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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은행나무길에서 전국 마라토너 2400명, 다섯 번째 늦가을을 달리다.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9/11/11 [17:04]

아산은행나무길에서 전국 마라토너 2400명, 다섯 번째 늦가을을 달리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11/11 [17:04]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제5회 아산은행나무길 전국 마라톤대회가 지난 10일 아산 염치읍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체육회 주최, 아산시마라톤협회 주관, 아산시 후원으로 치러졌다.

특히 올해는 전국의 마라토너 2,400여명이 참가해 대회 개최 이후 최대 참가자수를 갱신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며 중부권 최대 하프마라톤대회로 성장한 대회의 위용을 실감하게 했다.

대회는 하프, 10km, 5km 3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회 결과 하프 남 송기산, 류승화 10km Peter, 한정연 5km 전영환, 박연호가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10km 단체전에선 전주마라톤클럽이 평균기록 00:45:05.05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은행나무길 마라톤대회는 춘천마라톤 중앙서울마라톤 등 주요 메이저대회가 종료되는 시점에 열려 동호인들이 부담 없이 보고 달리고 먹으면서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는 대회로 인식되고 있다.

신나는 난타공연과 초대가수의 노래 등 충분한 볼거리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현충사 앞 은행나무길 광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김영애 아산시의회의장, 강훈식·이명수 국회의원, 조철기 충청남도의원 이상덕, 이의상·최재영·맹의석 아산시의원, 이운종 아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아산을 찾아준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을 환영하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아산은행나무길 마라톤대회가 중부권의 주요 마라톤대회로 성장해 가고 있다″며 “오늘 아산의 늦가을 정취와 대회를 맘껏 즐기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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