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미란기자]초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정열)가 지속적인 자체사업으로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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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회는 자체사업으로 태극기 배부사업과 독거노인 야쿠르트 배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태극기 배부사업은 태극기를 갖고 있지 않거나 훼손된 태극기를 가지고 있는 세대를 파악해 국경일에 한세대도 빠짐없이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주민 전체가 직접 참여하고 실천해 나라의 소중함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고 주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키고자 한다.

또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사시는 어르신 30명에게 야쿠르트를 배달해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핵가족화 현상이 심해지면서 점차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이 많아짐에 따라 저소득 어르신에게 배달원이 주 2~3회 가정을 방문해 야쿠르트를 전달한다.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상태와 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위기대처와 소외감을 해소시켜 주기 위한 사업이다.

조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들에게 작지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살기 좋은 초산동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천9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체력단련실의 노후 된 운동기구를 교체한 바 있으며 주민 복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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