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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간도반환제소, 국제기자회견 및 학술 세미나 개최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등 독립단체 지도자들 참석...간도 반환 의지 불태워

경기북부일보 | 기사입력 2010/09/02 [20:38]

<1신>간도반환제소, 국제기자회견 및 학술 세미나 개최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등 독립단체 지도자들 참석...간도 반환 의지 불태워

경기북부일보 | 입력 : 2010/09/02 [20:38]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이하 민족회의: 상임공동대표 김영기, 강석현, 임희경, 이복재)는 간도반환청구소송을 접수 1주년을 맞아 1일 오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민족단체 대표자들과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 소속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기자회견 및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족회의가 지난해 9월1일 일본제국주의와 청나라과 1909년 9월 불법조약을 맺어 강제로 빼앗은 ‘간도’를 되찾기 위해 네델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사법재판소에 간도반환 청구소송을 접수시킨 것을 상기시키기 위해 열린 것이다.


▲ 민족회의 김영기 상임공동대표가 간도반환 소송과 관련에 중국에 보내는 글을 발표하고 있다.     ©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

1부 행사인 기자회견에는 간도와 관련해 중국과 일본에 보내는 글을 민족회의 김영기·강석현 상임공동대표가 각각 발표했으며 이어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 임희경 교수과 간도와 관련해 UN에 보내는 글을 발표했다.

또한 기자회견에서는 한국인텃네언론사협회 소속 기자들의 ▲간도반환 청구 소송 접수 이후의 중국에 대한 입장 ▲향후 민족회의의 간도 반환 청구 소송에 대한 계획 ▲간도반환 청구 소송과 관련된 정부의 대응 등 다양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민족회의 김영기 상임공동대표는 "국제법상 100년이 가기 전에 이의 제기를 함으로써 이제 간도는 한국과 중국 간의 영토분쟁 지역으로 공식화 됐다. 간도반환청구 소송서류가 접수됐으니 이제부터라도 남북한 정부가 관심을 표명하기를 바란다"며 "지구촌의 한민족과 이에 협조하는 사랑과 평화를 실천하는 모든 인류와 언론사가 국제사법재판소에 방문이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간도소송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여론을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 이복재 상임회장과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회원들과 독립유공자들이 간도반환제소 국제기자회견을 마친 후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

한편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는 지난 2009년 7월 17일 제헌절에 제헌의회 격인 민족회의를 구성했고 진정한 광복의 빛을 이루자는 뜻에서 그해 8월 15일 광복절에 통일준비정부 형식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참석한 지도부는 33명의 원로주석이 있으며 7명의 상임원로주석은 김구 선생의 맥을 이어 받은 전 광복회 김우전 회장, 김규식 선생의 맥을 잇는 세계한민족기독교연합 김관화 총재, 삼균학회 조만제 회장, 황우연 개천절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장, 삼태극통일론자인 박종호 총재, 해외동포를 대표한 미국의 김산호 화백, 정치인을 대표해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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