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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문집 임선자 사장, 영원면 ‘고사부리밴드’에 힘 보태

- 지역 유일의 음악동아리로서 지역과 사회에 봉사 기대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18/12/17 [20:10]

심원문집 임선자 사장, 영원면 ‘고사부리밴드’에 힘 보태

- 지역 유일의 음악동아리로서 지역과 사회에 봉사 기대

이미란 기자 | 입력 : 2018/12/17 [20:10]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미란기자] 지난 14일 정읍시 연지시장 내에서 심원문집을 운영하는 임선자 사장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영원초등학교(교장 이정화)300만원을 쾌척하여 감동을 주고 있다.

▲     © 이미란 기자

임선자 사장은 영원초등학교 35회 졸업생으로 나의 기부가 모교의 발전에 보탬이 되어 행복하다라고 소박한 소회를 전했다.

 

영원초등학교에서는 금 번 지원금을 지역 유일의 음악동아리인 고사부리 밴드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고사부리 밴드는 올 초에 결성된 음악밴드로 팀원 8명 전원이 영원초등학교 학부모들로 구성됐으며, 영원초등학교에서 이를 지원해 오고 있다.

 

우리는 음악으로 영원의 역사문화를 알린다’, ‘우리는 음악으로 영원인과 소통한다’, ‘우리는 음악으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한다라는 세가지 비전을 품고 다문화 가정과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결성됐다.

 

기타, 드럼, 베이스 및 키보드와 보컬로 구성된 고사부리 밴드는 그간 악기 및 기자재를 대여하여 연습과 공연을 하고 있었으나, 이번 지원금을 기반으로 새로운 악기를 구입하고 운영이 필요한 기자재를 확보하여 명실공히 영원면 록밴드로서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원초등학교 이정화 교장은지난 송향제 때 데뷔 무대를 가지면서 서툰 하모니가 완성되어 가는 것을 느꼈다단지 연습에만 그치지 않고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공연하고, 나아가 정읍시에서 무대를 선보일 기회가 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밴드는 대표인 박은경 씨를 비롯한 총 8명의 팀원 중 2명이 다문화 이주여성으로 동참하여, 언어를 뛰어 넘어 음악으로 주민이 하나가 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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