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 9일 이틀 간 오전 9시 30분 감삼동 소재 대구광역시 교육연수원 1층 대강당에서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가진다.
이날 발대식에는 달서구청과 달서시니어클럽 외 6개 수행기관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각오를 새롭게 다짐하고, 자원봉사 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달서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로 안정적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선도순찰, 거리환경지킴이, 지원봉사활동, 경로당 환경개선 도우미 등 35개 분야 3,096명을 선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일자리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5월 시니어재취업지원센터(감삼제2경로당 2층)를 설치한 후 재취업프로그램 운영 및 상담․취업연계 등으로 실질적인 어르신들의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주요 사업 내용으로
▷ 또한, 노노케어는 독거노인, 부부노인, 조손가구 등 취약계층 노인 가구를 2인 1조로 방문하여 말벗, 안부확인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한편, 달서구는 노인인구 67,483명(전체 인구 11.6%)으로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종합복지관 2곳 운영, 경로당 등 노인여가시설 신축, 어르신학당 운영,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 운영 등 체계적이고 촘촘한 지역 맞춤형 노인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경제적 안정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사회활동 지원 사업 확대와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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