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도시재생뉴딜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시 동구청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구청은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메인테마를 ‘소소한 이야기, 소목골’로 정하고 이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19일 오후3시 효목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대상지 내 주민과 상공인 120여명을 모시고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활성화계획 수립 전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과 함께 나아가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진행되었다.
이 날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전반적인 설명과 더불어 올 하반기 국토부 최종적인 승인을 받기 위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에 있어서 주민과의 공유와 소통의 자리라고 동구청은 밝혔다.
한편 효목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난해 10월 동구청이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일반근린형으로 공모하여 같은 해 12월 제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시범사업으로 의결된 전국 68곳 중 한 곳으로 향후 4년간 200억원을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함에 있어서도 주민들과 협의하고 소통하여 함께 나아가는 선도적인 도심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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