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제9회 방과후학교대상(大賞) 공모’에서 부산지역 6개 학교와 2개 기관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학교부문, 교사부문(현직교사·외부강사), 지역사회파트너부문(지방자치단체·비영리기관) 등으로 나눠 실시됐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공모를 위해 우수한 컨설턴트를 참여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을 대상으로 2회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지원을 했다. 이번 공모에 부산지역 학교에선 17개교가 참여했다.
또 신평초등학교와 양천초등학교, 천가초등학교, 청동초등학교 등 4개교는 우수 방과후학교 인증패를 받았다.
김숙정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공모 결과는 그동안 부산지역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방과후학교를 창의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방과후학교가 미래사회를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1월 18일 오후 2시 The ․ K 호텔 서울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또 교사부문에서 방과후학교 교육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교사 10명과 외부강사, 돌봄전담사, 자원봉사자 등 7명에게 시상했다. 지역사회파트너부문에서는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연계해 많은 도움을 준 지방자치단체, 비영리 지역사회·기관·단체 등 12곳에 시상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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