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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고구려 역사책 나왔다!

남당 박창화의 고구려 사초.사략 번역서 광복절 전후로 발간

플러스코리아 | 기사입력 2008/08/11 [11:26]

새로운 고구려 역사책 나왔다!

남당 박창화의 고구려 사초.사략 번역서 광복절 전후로 발간

플러스코리아 | 입력 : 2008/08/11 [11:26]
『역사광복 없이 우리 얼을 되살릴 수 없다 !』

작금의 한반도와 만주 땅 등지에 왜곡 비정한 지리명과

명패 없는 유적・유물의 억지 허위 고증을 극복하지 않고는

우리 겨레들의 옛 역사를 찾을 수 없다.


우리 한・배달・조선의 구리족 후예들은 알고 계시는가?

<고구리> 하나만 원래의 역사강역으로 돌려보내도,

유전적 혈통조차 구분 없는 화하・한족의 중국 고대역사는 

하잘 것 없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바로 이것이 동북공정과 탐원공정이 필요한 이유이었다.


얼빠진 부용・부역사학인 소중화・반도・식민 강단사학과

이들에 의해서 육성된 그 아류사학의 권력이

조작・편집된 일본역사의 뿌리를 튼튼히 하여 주었고,

직전 세기에 생긴 자칭 중국이라는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사학과 그들을 위한 동북공정 및 탐원공정이라는

총체적인 역사공정을 스스로 불러왔던 것이다.


우리겨레의 유구하고 광영・무비한 역사를 잘라 낸

근세조선 이씨왕조의 죄업이

그들의 왕조실록에 버젓이 기록되어 있고,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 회의록에

우리를 일천・비천한 족속으로 개종하려 했던

일제와 그 부용・부역자들의 음모가 

생생하게 남아있음을 아시는가?.


역사왜곡 부용・부역자와 그 후예들을 척결・극복해야만

우리 겨레의 얼이 담겨있는

우리의 옛 역사는 광복할 수 있을 것이다.
 

▲  8월 15일을 기해 세상에 나올 남당 박창화선생의 유고집인 고구려 사초.사략이 번역되어 발간된다.

<남당>유고 <고구리>사초‧략 초벌 번역에 즈음하여 

저는, 우리문중의 시조설화에 대한 의아함에 시조님의 선조를 찾아보겠다고 본연의 전공과는 거리가 먼 우리겨레와 지나인의 역사서라는 것들을 읽어보던 중, 우연히 「남당」 선생의 유고를 접하게 되었고 서너 권을 읽어보면서 본문의 내용들을 머릿속에 펼쳐보다가, 우리가 접할 수 있고 가르쳐져 알고 있는 역사와는 그 진실이 엄청 달랐음을 보았습니다. 

근세<조선>의 왕조실록 <세조>・<예종>・<성종>조의 기록으로 보아 우리의 상고역사가 잘리고 변조되었으며, 일제의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의 회의록에 적시된 대로 비참하게 잘리고 변조되어 남겨진 <삼국사기>・<삼국유사>의 내용도 우리역사의 실상과는 크게 달랐음을 보게 되었고, 그런 이유로 「일제{일본}」와 「지나{중공}」가 「동북공정」 등등의 총체적 「역사공정」이 왜 필요하였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에 감히 미흡한 지식으로나마 지난 해 봄부터 서툰 번역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남당 박창화」 선생께서는, 세간에는 이미 다른 풍문도 돌고 있으나,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하시려다가 일제에게 잡혔고, 이후 해박한 한학을 탐낸 일제의 아량?으로 일궁으로 옮아가서, 고서고에서 널브러진 수탈된 사서들을 정리하는 처지가 되셨으며, 그곳에서 접한 수많은 우리 사서를 보시고 짬짬이 「고구리」사초/사략 등 귀중한 옥고를 초록・필사하셨고, 해방 직전 부상으로 귀국하신 이후 가내에서 정리하시며 세상에 알리려 애쓰시다가 상천하셨습니다.  

이에 그 유고들은 아직 깔끔하게 최종 정리되지 않은 채로 가내에 남아있었고, 그 옥고들 중 일부가 그 자손에 의해 일찍이 「국사편찬위원회」에 기증되었으나, 우선적으로 번역・연구되었어야 할 것인데도 pdf 필름으로 되어있기만 하다가{그것만도 감사할 일} 강호사학님들에 의해 인터넷 공간으로 널리 소개되기에 이른 것으로 보입니다.

「남당」유고들은 「화랑세기」를 필두로 세간에 흘러나왔으나,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오래된 작금에도, 통치자·위정자들 및 정부와 강단의 주류 및 그 아류 역사학들의 무지 또는 사사로움 때문에 올바른 관심을 받아오지 못하였으며, 「절삭·왜곡·변조」된 「소중화ㆍ일제ㆍ반도사학」에 의해 길러진 강단사학과 세뇌·오염된 그 아류사학들의 처절한 반발에 봉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선왕조실록」「세조・예종・성종」의 사서수거 기록 및 일제 「조선총독부조선사편수회」회의록 등의 내용을 간접적으로나마 들여다보지 않은 자들은 이 책에 담긴 내용을 시비할 자격도 없음일 것으로 봅니다.

「남당」 선생께서 찬술하신 「高句麗史抄」 또는 「高句麗史略」 등으로 되어있는 http://mf.history.go.kr/Pdf/MF0020000/00322307.pdf 와 -/00322342.pdf, -/00322322.pdf, -/00322323.pdf의 내용을
-/00322332.pdf와 -/00322343.pdf 및 -/00322340.pdf 등과 세간의 「삼국사기」와 「자치통감」 등을 참조하여 pdf 원문 글자의 오독을 피하려 노력하였고, 가능한 한 많은 글귀를 한 권으로 번역하였습니다. 능력부족에 따른 오독ㆍ오역은 반드시 바로잡아져야 할 것이나, 약간의 문제로 인하여 더 이상 미루기보다는, 하루빨리 널리 알려서 우리역사의 숨겨진 진실을 알게 하고 연구하게 하는 것이 중차대하다는 생각에 서둘렀습니다. 필요하시다면 출처를 밝혀놓았으니 원문과 대조하시며 숙독하며 연구하시고, 크게 나무람이 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서, 본문 중 대화내용에는 존대어법을 살리려 하였으나, 나머지 모두는 평대어법으로 하였습니다. 한 음절 기본인 한문{韓文/漢文}을 2음절 기본 한글로 번역함에 어감재현과 미흡한 사실{史實}지식으로 다소 고생하였고, 기나긴 세월 동안의 어의변천을 몇몇 문자에 한하여서는 반영하였으니, 근세의 변질된 어감에 따른 역사 왜곡을 막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남당」께서 애쓰신 것으로 보이는 우리역사 강역비정은 발전된 현금의 제반 학문과 기술이 어울어진 방법으로 그 역사 강역을 찾는 것에는 미치지 못하셨고 피치 못할 사정도 있으셨을 것으로 봅니다. 지난 20세기 전반과 후반에 발간된 「중화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 등이 발간한 지도에도 작금의 「북경」 동북변{順義}등에 「유리묘{琉璃廟}」가 있었고, 그 「북경」의 서남 근처에 「유리하{琉璃河}」와 「유리하진{琉璃河鎭}」이 있었음 등등이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이에 외람되지만 작금의 「북경」 또는 그 주변 옛 「압수{鴨水}」변 「서도{西都}」에서 「고구리」의 「추모」가 죽고 「유리」가 즉위하여 주 도성으로 삼았었음을 염두에 두고, 「남당」께서 해 놓으신 지명 비정은 극히 일부만 참고적으로 남겼으며, 아직은 연구 중이이서 미세하게까지 확정할 수는 없지만 역사 강역에 대한 중요한 지리명은 역사서를 주물렀던 사람들의 손을 덜 탄 것으로 보이는 옛 문헌에 남아 있거나 자전 등에 남아 있는 정보와 인터넷상에서 얻거나 교환되어진 정보 등을 조심스럽게 이용하면서 역자의 느낌을 반영하였습니다. 

역사서 읽기가 힘겨운 점을 감안하여 약자 및 이체자의 일부는 익숙한 번자체로 바꾸었고, 약간의 해설적인 부기와 지리 설명 및 옛 흔적이 남아있는 20세기 초중반에 간행된 군사용 고지도 삽입 등으로 가미하였습니다. 역자의 지명 위치추정 가부에 몰입하지 마시고 나름의 연구를 부탁합니다. {삽화로는 {http://www.coo2.net 및 http://blog.daum.net/sabul358/13708581 등에 수집되어져 있는 지도를 주로 이용하였습니다.}

최소한 근세「조선」왕조 이후로 잘 못 써지고 가르쳐졌음에 따라 세뇌되어진 역사적 사실과 역사 강역 등이 산산이 깨져 나가는 괴로움과 이제야 밝혀지는 것을 수용하는 쾌감이 뒤따를 것입니다. 최소한 애초에 편찬된 대로인 「三國史」와 「三國遺事」가 아닌 것으로 드러나는 세칭 「三國史記」와 「三國遺事」를 이씨왕조 및 일제와 그 부역자들이 더 자르고 깎아서 비참해져 읽히고 있는 「三國詐記」나 「三國遺邪」 이외의 변변한 사서를 접하기 어려운 점을 다소나마 덜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남당」 선생께서 남기신 사초{사략}의 본문들은 우리 조상님들의 기상과 얼이 고스란히 담긴 옛 역사를 정립하여서 역사를 광복하는 일에 없어서는 아니 될 귀중한 선물이 될 것으로 봅니다.{본 번역서를 읽으시기 전에 부록에 담긴 내용을 먼저 일별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아울러서 차제에 각종 박물관이나 대학들의 도서관 및 고서 창고에 숨겨진? 채로 있거나 방치된 우리 겨레들의 역사서와 자료들이, 또한 아직도 믿지 못할 세상이라 하여 민간과 사찰 등에 비전 중인 자료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여건이 하루빨리 성숙되기를 희망하여 봅니다.  

기실 고려대학교 및 숭실대학교 도서관 또는 박물관 등에서 세상 밖으로 나온 귀중한 사서와 판각 지도 등이 있었으니, 아직 의도적 또는 부지불식간에 먼지를 쓰고 있거나 은폐되어 있는 것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아울러서, 이 책 한 권이 세상에서 우리의 참된 옛 역사광복을 위한 역사광복군의 일원이 되어주길 아픈 눈을 감고 곱은 손을 모아 아린 마음으로 바래봅니다. 

                      서기 2008년 8월 초순  청송 김 성겸 근서


▲  이렇게 압수된 우리의 고대사서가 현재 일왕실서고에 보관되어 있다.

역자의 넋두리

근세<조선>과 일제의 손을 탄 속칭 <삼국사기{구명 삼국사}>에는 올려지지 않았거나 남겨지지 않은 내용들이 상당하고, 그 모습 또한 지금껏 가르쳐지고 배워서 알고 있던 <고구리>의 역사가 얼마나 쪼그라져 있었는지를 느끼셨다면, 우리들의 역사에 덧씌워진 소위 소중화와 일제의 망령된 시각의 역사를 걷어 내어 원래의 자리로 되돌리고, 좁아져 있는 가슴을 털어 버리시어서, 우리들과 우리들의 후세들이 원대한 내일을 꿈 꿀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길 간청합니다. <고구리>는 옛<조선>의 강역을 모두 다물 하였었고, 거슬러 올라가면 <한인{=환인}>의 나라 <한국{=환국}>과 <배달>나라를 거치면서 우리들 옛 조상님들이 최소한 동아시아의 적통 주인이었던 것도 깨달아 주시길 앙망합니다. 

<고구리>와 같은 말로 뜻을 전하고 살았던 <백제{=맥제}>・<위>・<연>・<선비>・<선선>・<유연>・<돌궐>・<부여>・<락랑>・<옥저>・<동예>・<숙신>등과 <신라> 및 <가락{=가야}>들과 <왜>까지도 완전히 남이 아니고, 명분{=누가 적통이냐}과 재산{=영토, 가축 및 백성 등}을 둘러싼 경쟁이 있었음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아울러서 우리의 고대 역사 강역은 지금껏 가르쳐져서 기억하고 있는 작금의 <한반도>와 <만주> 일부가 아니고, 저 서역 먼 곳과 저 북녘 먼 곳들이 모두 우리 고대 역사의 강역이었음을 알아채셨을 것입니다. 

또한 이보다 앞선 시절인 상고대엔 우리 선조들의 원래의 <조선>인 옛<조선>과 그 앞의 <배달{=신시}>과 그 앞의 <한{환}> 시절의 역사가 대략 현금의 <우랄산맥> 이동의 모든 <아시아> 대륙에 우리 조상님들의 체취로 남아있음을 차차 깨닫게 되실 것입니다.

<달라이라마>의 <티벳>은 대략 5천 년 전쯤에서부터 갈라지기 시작한 우리 핏줄이고, <한족{漢族}>을 자처하는 <장안> 500 리 이내의 지나족 모든 사람들도 자신의 혈통{3황5제가 모두 九黎/九夷의 곁가지이거나 후손들이라는 기록과 현금의 DNA조사결과 마저}을 덮거나 잊으려 하는 우리의 형제들인 것입니다. 품에 안으면 우리가 되지만 허물을 탓하여 배척하면 지금까지와 같이 남이 되고 적이 되는 것입니다.  

<몽골>과 <터키>는 물론이고, 중앙아시아 서쪽에 있는 <키르키즈스탄> 등 여러 나라들에서는 지금까지도 자신들은 <고구리>의 후손들이라는 교육이 되어지고 있음을 숨기지 않고 있고, 오로지 근세<조선>과 일제가 장악했던 이 한반도에 갇혀있는 우리들만 아직까지 이러한 얘기를 모르고 있음이니 답답한 것입니다.

혈통의 생명력・기억력이 인위적인 정권・국가보다는 질긴 것을 누구나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만, 우리의 옛 정권 중 가장 얼빠진 정권이었을 근세<유명조선>의 성군과 저명한 유학이라는 자들의 손에 의해 <고리>의 역사가 재단・윤색되었고 옛<조선>과 그 이전의 역사가 잘려 나갔었습니다{조선왕조실록 세조・예종・성종 부분 등 근거}. 

게다가 부실하게 남은 뿌리마저 일제와 그에 부역한 이들에 의해 신화로 둔갑되었고{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위 회의록}, 일제로부터 해방 된 이후에도, 소중화와 문약에 흘렀던 근세<조선>과 일제 및 그 부역자들이 잘라내고 뒤집고 하여서 조작한 우리역사 아닌 얼빠진 역사를, 소위 <대한민국>의 정통 사학이란 자들이 계승하고 있으니, 무구한 백성 즉 국민들은 지금까지도 부지불식간에 그 잘못된 우리의 역사가 아닌 허위 날조된 역사를 주입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근세의 <조선>과 <일제총독부><조선사편수회>가 편집하고 검열을 필한 역사를 계승하는 이들이 백주대낮에 목청을 높이고 있으니, 바로 이들이 동북공정 즉 역사공정을 배태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들의 역사와 역사 강역은 물론 우리들의 조상까지도 저네들의 조상이 되도록 방치하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니, 강호사학의 울분에 찬 목소리는 처절한 것입니다.

우리겨레 선조님들이 중앙아시아 이동을 웅혼 화백하고 홍익 인간하시던 얼과 기상은 언제나 광복하고 부활 될 것인가?

나라의 오늘과 내일을 책임지고 있는 모든 이들을 눈을 크게 뜨고 옛 역사의 진실을 찾고 앞날을 내다보아야 할 것 아니겠는가?

모든 국민들은 더 이상 믿지 못할 자칭 정통사학자라는 이들을 의존하지 말고 다음에 인용하여 옮겨놓은 내용들을 꼭 알아두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얼빠진 채 배부른 짐승 같은 일상을 반복한다면, 곧 계레와 나라를 다시금 도살당하게 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으로 봅니다. 


▲  일제에 의해 훼손된우리 역사를 되찾아야 한다

부록-1 이하에서는 근세<조선>의 성군의 <세종>의 아들과 손자라는 이들에 의해 저지러진 일과 일제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가 역사를 어찌 분탕질 하였는지를, 그리고 그것이 맞는 것이라고 온 국민들을 세뇌하여 온 자들이 누구였는지를 알게 하는 것입니다.

부록-6은 생물학적 혈통 한족{漢族}은 애당초 없었음을 밝히는 선언적인 글입니다. 그나마 선비족{鮮卑}을 한족{漢族}으로 포함시킨 정도가 이러합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한족{漢族}의 역사는 없었고 없을 것이라는 얘기에 다름 아닌 것입니다. 원문의 출처를 밝히니 글자폰트가 없어 생긴 결자{缺字}는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번역 글은 인터넷상에서 찾으시면 됩니다.

이제는 사처{私處}에 비전되어오던 우리의 옛 역사를 말하고 있는 모든 문헌들이 관부의 창과 칼이 아닌 민초들의 괭이와 낫을 들고 세상 밖으로 나와야 할 것입니다!!......
소설쓰는자에게 08/08/11 [13:45] 수정 삭제  
  남당이 베꼈다는 고구려사초.... 이게 누가 지은겁니까?
일본사람이 지은 것이 밝혀진다면 어쩔려고 하하.
주석에 달린 강역론으로 봐선 20세기 작품이던데...
mimesis 08/08/11 [23:24] 수정 삭제  
  신경쓰고 사실 일이 아닐텐데요....
저책은말갈족사료 08/08/12 [02:31] 수정 삭제  
  저 책의 지리비정은 고구려가 말갈족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만주 동부에 고구려가 있다고 하고 있다.
백제는 백두산 근처라고 한다...
저건 조심해서 봐야 하는 책이다.
역사21 08/08/12 [10:39] 수정 삭제  
  늘 보지만 플러스코리아는 너무 전문성을 갖추지 못한 역사기사를 남발하고 있다.
중국대륙에 삼국이 있었다는 10년전에 유행했던 초보재야사학자의 이론을 아직도 금과옥조처럼 생각하면서 옳지 않은 기사를 남발하고 있다.
고고학에 대한 무지가 이런 결과를 낳은 것으로 보인다. 제발 공부좀 하고 기사 씁시다.
남당 박창화는 역사소설을 수편 써낸 사람입니다.
이 분의 역사소설 한편을 진짜 역사인줄 착각하고 소개하고 있군요.
이제 정신 좀 차립시다.
정성일 08/08/12 [11:37] 수정 삭제  
  소설쓰는 자에게님의 말씀대로 주석이 달린 것을 보아서 근세에 달았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일본 사람이 중간에 옮겨 적은 것을 다시 남당이 보았을 수도 있구요.
그러나 남당이 본 원본의 모본은 임진왜란 당시에 우리에게서 훔쳐간 것입니다.
주석이 달린 강역론은 그저 참고하되, 모본 자체도 주석이 달리지 않았을 까 추측합니다.
아마도 고구려사초는 고려(왕건)때 모본이 완성되지 않았을 까요.
이에 반해 신라사초에는 지리비정이 전무하지요.
다 믿어라고 할 수도 없으며, 조심스럽게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와 비교하면서 중간중간에 누락되어 있는 사료를 보충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무명씨 08/08/13 [12:13] 수정 삭제  
  많은 사료가 아직 남아 있음에도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거나 공개되어도 한글로 번역되지 않아 전문가가 접근이 가능한데 번역서가 나와 일반인이 역사에 보다 접근하기 쉽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신 분이 전문분야가 아님에도 많은 시간과 자비를 들여 노고를 아끼시지 않으셨는가 본데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본인들이나 지나인들이 한국말을 배워 요즘 댓글도배질을 많이 하네요. 그들에게는 한국의 역사가 묻혀 사라지길 원하는 대상일 뿐인가보네요.
우리역사를 사랑하는 국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이런 작업들이 많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라디오 08/08/14 [03:20] 수정 삭제  
  2007년도는 다시 못 올 시간이였습니다.
다른 분들이 오탈자를 많이 가려 냈는데도.. 지금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오탈자에 대해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은 틀린 것이 대중들에게 그대로 각인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잘못 전달이 된다는 것이죠.

인터넷으로 글을 아무리 많이 올려도 책으로 출판되어 서점의 서가에 꽂히는 거랑 질적으로 틀립니다.
책으로 출간되면 그 파급력은 몇 백배로 강합니다.
강단의 교수들 손에까지 전해져 읽히게 된다는거죠.

대륙설에 이용될 사료로서는 영락대제기의 '장무'라는 지명정도가 영향을 주리라 보고 있고.. 그외는 많지 않죠..

가끔 인용하면서 해석을 부분부분 정서했으나.. 좀 더 할 생각이 있습니다.

어쨋든 애를 많이 쓰쎴습니다. 힘든 일이지요.

이젠 독자분들은 냉정한 평가만이 남았습니다.
김성겸 08/08/14 [11:00] 수정 삭제  
  라디오 님,

오늘 비로소, 인쇄소에서 출판사로 책이 도착합니다.
오후에 그 얼굴을 보려고 모처럼 서울로 나들이를 합니다.

그간 어려가지 방법으로 번역작업에 도움을 주신 점에 감사드립니다.
선생의 역사강역비정에는 애당초부터 문제가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허나, 본문 중에 나타나는 몇몇의 지리비정,
즉 대략 동과 서로 멀리 떨어져 있거나 한 것은 누군가가 알아내어 주길 바라는 듯한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엔, 읽기에 도움이 되는 아무런 '설명'이나 '역자의 주'를 달지 않았다가
마지막 출판용 원고엔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복수의 '주'들을 달아놓아
다소간 용이하게 읽을 수 있게 하여 보았습니다.

본문의 번역에 있어서도, 이현령비현령이 될 수 있는 곳은 두 가지 또는 세 가지의
가능성 있는 번역을 병기하여 놓았습니다.
아울러서, 조선사편수회의 손을 철두철미하게 거친 현전하는 삼국사기와
많은 곳에서 개략적인 비교를 하여 놓았습니다.
역사를 해설하기에는 각자의 소견만큼이나 각양각색인 점을 염두에 두고도 있으나,
여러 분들의 요청이 있었음을 감안하여,
단순 번역을 다소 넘어선, 그리고 라디오 님의 지리비정과는 판이할 수 있는,
저 개인의 의견도 다소간 피력해보았습니다, 함께 찾아보자는 의도입니다.

소량씩 여러 번의 인쇄를 통하면서 계속적인 교정번역을 꾀할 것입니다.
라다오 님께서도 멀리에서 피상적인 편달을 지양하시고
자랑스럽고 떳떳하신 실명으로
해박하신 식견을 바탕으로 하시는 개인적인 지도를 하여 주신다면,
십시일반으로 큰 일을 도모하듯, 보다 완성도 높은 번역이 완결되리라 믿습니다.
PDF상의 글자들을 제대로 모두를 판독하여 옮기지 못하였음은 기지의 사실이나
라디오 선생께서도 제가 범한 오류를 찾아주시는 것과 함께
제가 판독해내지 못한 난삽하게 작은 끌씨로 흘려써진 내용들을 보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수 있으시길 청합니다.
사서의 기록을 읽거나 번역함에 있어서 애초 기록자의 의도를 온전히 무봉의 지경으로
해낼 사람은 거의 없을 것으로 봅니다.
게다가, 여러 옛 사서들을 보면서 초록하여 낸 이의 실수나 의도도 개입될 수 있음을
생각하지 아니 할 수도 없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모쪼록, 모두를 꼼꼼히 살피신 후에 교필 또는 보충해야 할 곳을 보시는대로
"~를 ~로'라는 식으로 도움을 주시길 청합니다.
부디 여러 손을 거치면서 달라진 모습으로 우리의 눈에 들어왔던
와 그 주변 여러 나라들의 역사 실상이
좀 더 명확해지거나 바로 잡혀질 수 있고
그 결과로 우리역사광복에 일조할 수 있게 된다면
그간의 여러 힘들었던 것들이 녹아내릴 수 잇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감사합니다.
라디오 08/08/14 [12:05] 수정 삭제  
  남당의 우리나라강역고란 책도 3만 5천원였던가 기억합니다. 책은 구경도 못 했고.. 일부 대학 도서관에 비치 놓은 걸로 파악합니다. 교수진의 힘을 빌려서 출간햇기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그렇게 책정이 된 걸로 생각됩니다.

15대 미천대제기까지 하고 여러번 정서를 하는게 낫다고 전부터 주장하였고..지금도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또한, 고구려사초는 순수하게 해석만을 하여 전달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주한인 08/08/14 [15:05] 수정 삭제  
  우리의 뿌리가 누구인지 알게 해주는 값진 책이군요...하지만 매국노들이 악풀을 달고 있는게 아쉽네요...저런 매국노들이 Georgia를 그루지야라고 일본놈들 발음그대로 적어 신문기사화 하는 자들이지요...일본앞잡이들 따라 읽어 봐....조오지아!
매국노들에게 08/10/02 [12:46] 수정 삭제  
  악플다는 매국노들은 자랑스런 역사를 가진 우리 조상의 후손일까요? 아님 일본의 원주인일까? 우리 역사를 도둑질하는 하도국의 후손인 중국인일까? 같은 민족이라면 이젠 그만 정신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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