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권영식) 놀이마루는 12월 16일 오후 1시30분 놀이마루 전시장과 소극장에서 올해 운영한 문화예술·진로융합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고등학생들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7월 열린 1학기 성과발표에 이어 올해 2번째 열리는 것이다. 발표회는 ‘놀이마루에서 자란 특별한 아이들의 쇼(놀자별쇼2)’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상영, 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이 가운데 전시와 상영은 이날 오후 1시30분 오픈하여 29일까지 열린다. 전시 작품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특기적성 계발을 위한 ‘움’프로그램의 성과물인 무대디자인, 환경미술, 의상디자인, 쿠키스타일링 등 80여점과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한 ‘틈’프로그램의 성과물인 ‘미술심화 동아리’, ‘의상디자인 동아리’, ‘애니메이션 동아리’ 학생들의 창작 작품 80여점이다. 또 놀이마루 프로그램 활동 사진 100여점도 전시된다.
상영은 ‘영화제작 동아리’의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창작 동아리’의 스톱모션, ‘1인 미디어 동아리’의 다큐멘터리 등 모두 10편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공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소극장에서 중·고등학생 134명이 참여해 ‘뮤지컬 동아리’의 창작 뮤지컬, ‘퓨전연극 동아리’의 창작 연극, ‘힙합 랩 동아리’의 창작 랩, ‘힙합 댄스 동아리’의 스트릿 댄스, ‘의상디자인 동아리’의 패션쇼 등으로 펼쳐진다.
권영식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이뤄진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계발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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