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2017년 12월 13일 수요일주민무시 독선행정 규탄 고흥만 비행시험장 저지를 위한 1인시위 86일째입니다.
임기가 다 되어가는 마당에 고흥군수는 왜 이럴까요? 어제 포두면에서는 해창만에 대규모 수상 태양광발전소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해창만 호수 위에 2000억 원을 들여 95MW 전력을 생산하는 수상 태양광발전소를 짓겠다고 합니다. 어제 참여한 주민들의 반대로 설명회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고흥군수는 군민들의 의견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식대로 대규모 사업들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1월에는 고흥만 호수 위에 대규모 수상 태양광발전소 관련 MOU가 예정되어있다고 합니다.
군민들이 반대하는 사업들을 임기 막판에 밀어 붙이는 고흥군수의 마음속이 궁금합니다.
군민들을 행복하게 해주겠다던 맹세는 사라지고 외부 사업자들 배불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군민들의 의혹은 쌓여만 갑니다.
직접 선거에 의해 선출된 고흥군수는 군민들의 의견을 받들어 군정을 펼쳐야 함에도 군민들의 의사와는 정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3선 마지막이라지만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안하무인, 독불장군 고흥군수를 견제할 수 있는 사람은 군민밖에 없습니다.
고흥군수에게 강력히 항의합시다.
군민을 무시하지 마라!!!군민들이 반대하는 사업 취소하라!!! 남은 임기 동안 더 이상 사업을 벌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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