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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국 최초 ‘한국전통정원 지역특구’ 지정 추진

- 한국전통정원의 산업화․세계화를 통한 미래천년 ‘신르네상스’ 실현설립 추진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17/12/13 [11:36]

담양군, 전국 최초 ‘한국전통정원 지역특구’ 지정 추진

- 한국전통정원의 산업화․세계화를 통한 미래천년 ‘신르네상스’ 실현설립 추진

이미란 기자 | 입력 : 2017/12/13 [11:36]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미란기자] 담양군이 전국 최초로 한국전통정원 지역특구지정 추진에 나섰다.

▲     © 이미란 기자

광주전남발전연구원(연구책임자 송태갑)에서 지난 2월에 발표한 한국전통정원 활성화 방안연구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전통정원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정원으로 소쇄원을 꼽았다.

 

▲     © 이미란 기자

담양에는 조선시대 아름다운 민간정원으로 손꼽히는 국가지정 명승지인 소쇄원, 식영정, 명옥헌원림과 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인 죽화경’, 대숲과 정자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담양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인 죽녹원등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이 있다.

▲     © 이미란 기자

담양군은 최근 쾌적한 생활환경을 추구하는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정원산업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원문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음에 주목했다.

▲     © 이미란 기자

이에 군은 담양 소쇄원을 비롯해 명옥헌원림, 식영정 등의 별서정원을 포함해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담양의 29개소 누정(樓亭)에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정원 도시를 체계적으로 가꿔나가기로 했다.

▲     © 이미란 기자

전통정원 특구를 통해 주택과 공공기관의 정원화,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나무 정원, 편백나무 정원, 동백정원 등 다양한 정원을 통해 문화, 관광자원을 만들고 담양다운 정원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역사적 보전가치가 매우 높고 담양의 여러 곳에 분포되어 있는 누정문화의 체계적인 연구 및 관리가 시급한 실정으로 한국전통정원 지역특구지정을 통해 보전 및 관련 산업 발굴을 보다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은 정원특구 지정을 기반으로 한국전통정원 모델개발과 해외 정원박람회 교류 등 세계화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립 한국전통정원센터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정원문화의 산업화세계화를 통해 인문화 특구와 연계 미래천년 신르네상스를 실현해 나아갈 계획이다.

 

또 남도문예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죽녹원 일대 군유지에 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0년 준공 목표로 남도정원조성해 나가는 등 대한민국 정원문화의 메카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지역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의 특성화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일정 지역을 특구로 지정하여 규제 특례를 적용해 주는 제도로 담양군은 2016년 인문학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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