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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가 황제로 등극하고 국호를 조선으로 정한 기록, '한국사 조작했다'

한문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점을 이용, 조작 왜곡 날조해

소산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7/12/10 [21:57]

태조가 황제로 등극하고 국호를 조선으로 정한 기록, '한국사 조작했다'

한문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점을 이용, 조작 왜곡 날조해

소산 칼럼니스트 | 입력 : 2017/12/10 [21:57]

[홍익 통일 역사=플러스코리아타임즈 소산] 역사교육(歷史敎育)은 과거의 기록을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에 접목하는 거울이다. 동시대를 살면서 자신의 뿌리를 거울을 보듯 알아야 하고 세계 인류사적 진행과정을 밝히 알아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웅지를 펼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역사는 학문의 총체적 진리서와 마찬가지다. 역사를 가르치고 논함에 있어 어린아이들이 조잘 거리듯, 천문 · 지리 · 사서와 실록 · 유물과 유적 · 고고학과 인류학...등 모든 학문을 바탕으로 토론하여 어린이들도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울정도의 교육이 이루어 져야 한다.

 

▲ 대조선을 상징하는 일월곤륜도, 일월오봉도, 일월오악도는 '태산(동악), 화산(서악), 형산(남악), 항산(북악), 숭산(중악)' 등 다섯개의 산을 상징 함. 일(日)과 월(月)은 명(明)을 상징해 명조선(明朝鮮) 등으로 호칭했다.  오악 오봉 곤륜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아래 지도를 참조바랍니다.   © 소산

 

그러나 대한민국은 일제와 외세들이 만들어 놓은 조선사(조선왕조실록도 위변조 교열 등 해놓았음) · 명사와 명실록(조선왕조실록에서 대륙적인 부분을 떼내어 명사 청사 명실록 청실록으로 만들어 놓았음) · 청사와 청실록 · 25... 등 수많은 가짜사서를 가지고 역사교육을 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사로 역사교육을 암기식과 주입식으로 교육하고 있다.

 

교과서의 지식들을 암기하고 제도를 외우고, 유물을 외우기만 하는 일은 역사교육의 목적과는 거리가 멀다. 그런데도 무조건 암기하고 배운 걸 바탕으로 논문 등을 써서 학사 · 석사 · 박사 학위를 주고 있다. 이게 대한민국의 역사교육의 문제점이다. 더욱이 조선왕조실록이 워낙 방대(아파트 39층 높이)하기 때문에 일제와 매혼노들이 미처 완벽하게 위변조하지 못한게 많이 있다. 그래서 역사의 진실이 드러나게 되었다. 아래 조선왕조실록 원문과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조작 왜곡 날조한 사실을 살핍니다.

 

1. 조선왕조실록: 태조실록 1권, 태조 1년 7월 18일 정유 2번째기사(태조 리성계에게 황제로 등극을 주청한 기록)


切念軍國之務, 不可一日無統, 擇於宗親, 無有可當輿望者, 惟門下侍中李  【太祖舊諱。】 澤被生靈, 功在社稷, 中外之心, 夙皆歸附。 於是一國大小臣僚閑良耆老軍民等咸願推戴, 令知密直司事趙胖, 前赴朝廷奏達, 伏乞照驗, 煩爲聞奏。 俯從輿意, 以安一國之民。

 

*원문해석: 간절히 생각하옵건대, 군정(軍政)과 국정(國政)의 사무는 하루라도 통솔(統率)이 없어서는 안 될 것이므로, 종친(宗親) 중에서 가려 뽑아 보니 세상의 인망(人望)에 당할 만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오직 문하시중(門下侍中) 리성계(李成桂)는 살아있는 생명들에게 혜택을 주었으며, 공로는 사직(社稷)에 있어서, 중심과 밖 즉 조정과 백성의 마음이 일찍부터 모두 진심으로 붙좇았으므로, 이제 온 나라의 대소신료(大小臣僚)와 한량(閑良)·기로(耆老)·군민(軍民)들이 모두 (황제의 지위를) 받들기를 원하여, 지밀직부사(知密直司事) 조반(趙胖)으로 하여금 앞서 조정(朝廷)에 가서 주달(奏達)하게 하오니 삼가 바라옵건대, 번거롭게 아뢰옴을 밝게 살펴서 여러 사람의 뜻을 굽어 따라서, 한 나라의 백성을 편안하게 하소서.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원문을 해석하면서 조작 왜곡 날조한 내용 핵심:

대소신료가 태조의 등극을 알리기 위해 명나라의 예부에 사신을 보내자고 청하다.

 

**원문에 명나라 예부가 어디에 나오는가? 명국(明國)도 없고 명()도 없고 상국(上國)도 없다는 사실이다.

 

2. 조선왕조실록: 태조실록 2권, 태조 1년 11월 29일 병오 첫 번째기사 (국호를 조선으로 정하는 기록)


丙午/遣藝文館學士韓尙質如京師, 以朝鮮、和寧, 請更國號。 奏曰: "陪臣趙琳回自京師, 欽齎到禮部咨。 欽奉聖旨節該: ‘高麗果能順天道合人心, 以(妥) 東夷之民, 不生邊釁, 則使命往來, 實彼國之福也。 文書到日, 國更何號, 星馳來報。’ 欽此切念小邦王氏之裔瑤, 昏迷不道, 自底於亡, 一國臣民, 推戴臣權監國事。 驚惶戰栗, 措躬無地間, 欽蒙聖慈許臣權知國事, 仍問國號, 臣與國人感喜尤切。 臣竊思惟, 有國立號, 誠非小臣所敢擅便。 謹將朝鮮、和寧等號, 聞達天聰, 伏望取自聖裁。"
 
/원문해석: (태조실록에 의거, 태조의 등극 후 진행과정에서의 국호관련 문무대신들은) 예문관 학사(藝文館學士) 한상질(韓尙質)을 대표로 경(京. 여기서 경은 태조가 계시는 곳. 옥황상제가 계시는 곳을 경이라고 했다.)에 보내어  조선(朝鮮)과 화령(和寧) 중 어느 것을 국호(國號)로 쓸 것인지를 청하게 하였다.

 

▲  경(京)이 만들어지는 과정. 경은 8천년전 옥황상제가 거처하는 곳에서 나왔다. 옥황상제를 뜻하는 문자에서 삼각형은 피라미드를 상징하고, 나머지는 하늘의 명을 받는 장소를 나타내고 있다. 조선왕조실록 원문에는 리성계가 머물고 있는 곳을 경(京) 이라고 하였다. 여기서의 경은 옥황상제와 버금가는 분, 고황제로서 연방연합의 최고통수권자가 머무른 곳을 일컫고 있음이다.     © 소산

 


아뢰기를: "배신(陪臣) 조임(趙琳)이 (예를 다하고) 경사(태조가 머무는 수창궁. 태조즉위시 수창궁을 조선의 정궁으로 삼았다가 3년 후인 1395년 중공 섬서성 서안의 한나라 미앙궁터에 경복궁을 지어 이어함)로부터 예부(禮部)에서 자문(咨文)을 받아보고 이르기를, 삼가 (황제의)성지를 받들었는데 그 내용인 즉: ‘고려에서 과연 능히 천도(天道)에 순응하고 인심에 합하여, 동이(東夷)의 백성을 편안하게 하고 변방의 흔단(釁端)을 발생시키지 않는다면, 사절(使節)이 왕래하게 될 것이니, 실로 나라의 복이다. 문서가 도착하는 날에 나라는 어떤 칭호를 고칠 것인가를 빨리 달려와서 보고할 것이다.’ 하였습니다. 삼가 간절히 생각하옵건대, 소방(小邦)은 왕씨(王氏)의 후손인 요(瑤)가 혼미(昏迷)하여 도리에 어긋나서 스스로 멸망하는 데 이르게 되니, 온 나라의 신민들이 신(한상질)을 선택하여 임시로 국사를 보게 하였으므로 놀라고 두려워서 몸둘 곳이 없었습니다. 요사이 황제께서 신에게 권지국사를 허가하시고 이내 국호를 묻게 되시니, 신은 나라 사람과 함께 감격하여 기쁨이 더욱 간절합니다. 신이 가만히 생각하옵건대, 나라를 차지하고 국호(國號)를 세우는 것은 진실로 소신(小臣)이 감히 마음대로 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조선(朝鮮)과 화령(和寧. 태조 출생지로 함경도 회령부) 등의 칭호로써 명성이 하늘의 뜻에 달하옵고(聞達天聰), 엎드려 바라오니 삼가 황제께서 선택하시어 어새(御璽)로 승인해 주심을 바라옵니다."


*국역에서 조작 왜곡 날조한 내용: 

 예문관 학사(藝文館學士) 한상질(韓尙質)을 보내어 중국 남경에 가서 조선(朝鮮)과 화령(和寧)으로써 국호(國號)를 고치기를 청하게 하였다. 주문(奏文)은 이러하였다. 주문(奏文)은 이러하였다.


"배신(陪臣) 조임(趙琳)이 중국 서울로부터 돌아와서 삼가 예부(禮部)의 자문(咨文)을 가지고 왔는데, 그 자문에, ‘삼가 황제의 칙지를 받들었는데 그 내용에, 이번 고려에서 과연 능히 천도(天道)에 순응하고 인심에 합하여, 동이(東夷)의 백성을 편안하게 하고 변방의 흔단(釁端)을 발생시키지 않는다면, 사절(使節)이 왕래하게 될 것이니, 실로 그 나라의 복이다. 문서가 도착하는 날에 나라는 어떤 칭호를 쓸 것인가를 빨리 달려와서 보고할 것이다.’ 하였습니다.


삼가 간절히 생각하옵건대, 소방(小邦)은 왕씨(王氏)의 후손인 요(瑤창왕)가 혼미(昏迷)하여 도리에 어긋나서 스스로 멸망하는 데 이르게 되니, 온 나라의 신민들이 신을 추대하여 임시로 국사를 보게 하였으므로 놀라고 두려워서 몸둘 곳이 없었습니다. 요사이 황제께서도 신에게 권지국사(權知國事)를 허가하시고 이내 국호(國號)를 묻게 되시니, 신은 나라 사람과 함께 감격하여 기쁨이 더욱 간절합니다. 신이 가만히 생각하옵건대, 나라를 차지하고 국호(國號)를 세우는 것은 진실로 소신(小臣)이 감히 마음대로 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조선(朝鮮)과 화령(和寧) 등의 칭호로써 천총(天聰)에 주달(奏達)하오니, 삼가 황제께서 재가(裁可)해 주심을 바라옵니다.

"

** 원문에 중국 남경, 중국 서울이 어디에 나오는가? 어새로 승인해 달라고 했지, 주달하여 재가를 청하는 원문기록이 어디에 있는가?


이처럼 어느 나라의 간섭도 없이 조선의 태조 리성계는 황제로 등극했으며, 국호를 조선으로 정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식민반도사관자들은 원문에도 없는 기록을 한국사에 ‘이성계가 명나라로부터 왕의 첩지를 받고 등극했고, 국호는 명나라에서 조선으로 정해 주었다로 조작 왜곡 날조하여 우리 학생들과 국민에게 가르치며 혹세무민(惑世誣民)화 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의 사이에선 헬조선(지옥(Hell) 조선(朝鮮))이 난무하고 있다. 자신의 뿌리도 잘 모르고 있다. 이는 식민반도사관자들이 현 남북의 땅에 모든 역사를 조작 날조하여 놓고 식민노예근성자로 만들려는 저의가 아니겠는가?

▲ 오악, 오봉, 곤륜의 위치를 나타내주는 지도     © 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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