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1, 그립다 말을 하면 돌아설까봐 보고싶다 말을 하면 외면할까봐 조용히 혼잣말로 되내이는 말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나도 모르게 달려가는 그대 그리는 마음 오늘도 먼발치서 헤매돕니다.
2. 만나자고 말을 하면 멀어질까봐 좋아한다 말을 하면 짐이될까봐 안타까운 마음으로 되내이는 말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나도 모르게 달려가는 그대 보고픈 마음 오늘도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2009 한국예술가곡 연합회 신작가곡> 작시 김명숙/ 작곡 : 신귀복/ 메조 소프라노 이아경
김명숙 시인
프로필
*시인, 아동문학가 *시집 <그 여자의 바다> 문학의 전당 *초등학교 5학년 음악교과서 "새싹" 저자 *가곡 33곡/ 동요 65곡 발표 *제54회, 57회 4.19혁명 기념식 행사곡 "그 날" 작시 *제60회 현충일 추념식 추모곡 "영웅의 노래" 작시 *수상:부천예술상, 한국동요음악대상, 창세예술평화대상, 도전한국인상 외 다수 *이메일:sunha3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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