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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열사 동상 얼굴에 낙서가

민족의 얼과 정기가 실린 동상이 왜 시련을 겪는가!

한규용 기자 | 기사입력 2006/10/08 [23:27]

유관순열사 동상 얼굴에 낙서가

민족의 얼과 정기가 실린 동상이 왜 시련을 겪는가!

한규용 기자 | 입력 : 2006/10/08 [23:27]

▲광신도에 의해 목이 잘린 단군상     © 플러스코리아


지난 2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동아일보사 앞에 세워져 있는 유관순 동상이 누군가에 의해 얼굴에 낙서가 되어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마에 69, 볼에는 별표, 눈동자에 낙서, 턱에 수염을 그려 넣은 행동은 동상이 서있는 위치나 높이로 보아 아이들의 장난으로 보기는 어려운 듯하다. 혹자들은 친일파의 짓이거나 정신이상자의 짓이라 추측하고 있다.
 
얼마 전 광신교도들에 의해 단군 동상의 목이 잘리는 사건이 기억난다. 민족의 얼과 정기가 담겨져 있는 동상이 왜 이렇듯 관리가 전혀 안 되고 방치되어야 하는가. 이나라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열사들이 본다면 눈에 피눈물이 흐를 것이다.
 
동상의 무릎과 치마 끝단을 보면 동상의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이 여력하다. 이러다가 단군 동상처럼 목이라도 떨어져 나가야 호들갑을 떨며 관리를 잘 하네마네 할 것인가. 이렇게 관리가 소홀해서야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의 동상도 무사할리 없다.

정부는 하루 빨리 무모하고 안일한 엉터리 관리 정책을 시정하고 정부 차원의 관리와 보호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유관순 열사 동상 얼굴에 낙서된 모습     © 플러스코리아

▲손상된 치마 부분을 보면 관리가 되지 않고 있슴을 알 수 있다.     © 플러스코리아
연극인, 연출가,
망부 06/10/09 [13:08] 수정 삭제  
  단군님상과 호국열사님들 상에 cctv 설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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