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받으니 더욱 기쁩니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10/21 [08:53]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20일(금) 10월 생신을 맞은 보훈대상자 어르신 중 홀로 거주하시는 6.25참전 상이군경 유족 정분년(79세), 6.25참전 무공수훈자 유족 안말자(77세) 어르신 댁을 찾아 생신축하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신축하는 부산정보관광고 학생과 이동보훈팀 등이 방문 하여 복권기금으로 지원된 이불 및 학생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와 빵을 전달하고, 어르신께 생신축하 노래 및 학생들이 축하인사를 드리는 행사이다.
안말자(77세, 서구 거주) 어르신은 나라사랑 앞섬이 친구들의 손을 한 명 한 명 잡으며 “고운 손으로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주니 더욱 고맙다. 여기까지 찾아와 줘서 정말 고맙고 기쁘다”며 말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우리도 생일 때 혼자 있으면 더 서러운 생각이 드는데, 어르신들은 더 그러실 것 같다. 특히 국가를 위해 희생하시고 공헌하신 보훈대상자분들은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쉽다. 때문에 저희가 생신도 챙겨드리고,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노후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플러스코리아 독일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de&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아랍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a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영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ko&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일어
- j2k.naver.com/j2k_frame.php/japan/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중어(中國語번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zh-TW&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프랑스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f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히브리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iw&u=www.pluskorea.net/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