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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아들 이시형, 마약 투여 의혹 제기 "황당

보도국 신종철 기자 | 기사입력 2017/10/20 [13:20]

MB 아들 이시형, 마약 투여 의혹 제기 "황당

보도국 신종철 기자 | 입력 : 2017/10/20 [13:20]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마약 투여 의혹을 제기한 KBS 2TV ‘추적 60분’ 제작진을 고소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가 투약 의혹은 강하게 부인했지만 이 전 대통령이 실소유자라는 논란이 끊이지 않는 ‘다스’와 관련해선 말을 아꼈다.

 

이 씨는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에서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뒤 청사를 나오면서 마약 투여 의혹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받아야 할 조사, 검사 다 받았다. 황당무계한 얘기라, 제가 아는 얘기는 다 말씀드렸다. 그것에 대해선 조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 씨를 상대로 모발과 소변 검사를 실시하고, DNA를 채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7월 시사 프로그램 ‘추적60분’에서는 김무성 바른정당 사위의 마약 투약 사건을 다루면서 이 씨의 투약 의혹도 제기했다. 이에 이 씨는 제작진 4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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