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바르게살기운동대구북구협의회(회장 김창록)는 2017. 10. 12.(목) 18시에 어울아트센터에서「평양민속예술공연단과 함께 하는 제5회 탈북민․다문화가족 가을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바르게살기북구협의회에서 탈북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였으며, 이외에도 농촌체험활동, 한국전통음식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배광식북구청장, 하병문북구의회의장, 지역 시·구의원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하여 탈북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공연 마지막에는 평양예술공연단과 탈북민, 다문화가족, 주민들 모두 함께 손을 맞잡고 우리의 소원을 부르며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김창록회장은 “음악회가 탈북민 및 다문화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생활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광식 북구청장은「한국에서의 정착생활이 녹록치는 않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의지와 열의를 갖고 열심히 생활하는 탈북민과 다문화가족께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구민 모두가 행복한 북구를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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