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생 글 / 헌당 최 종엽
지축을 흔든 올림픽 함성의 진원지 송파 ‘마고도’ 에 들어서니 우정의 향기 흐른다.
동기생 3인 30년 우정 풀어 잔을 채우고 흐르는 세월 속에 추억을 안주하여 마주한 자리
먼 듯 가까운 듯 흘러간 추억의 뒤안길 저편 상무대 모래톱 거친 바람과 찬 이슬 눈보라에도 우린 가슴 활짝 열었었고 독한 훈련 극한 상황도 서로 서로 바라보며 웃음 지었지.
청운의 뜻을 가슴에 품고 외로운 다이아로 시작한 군 생활 김 만식! 그대는 경찰의 간성 곽장군 어깨에 번쩍이는 별
영욕의 씨줄과 날줄 속에 흘러간 세월이여 추억이여! 잔을 비우자 빈잔 에 과거와 미래를 채워 우리 크게 한 번 건배를 하자 위하여!
[최종엽의] 약력 -사단협회 한중미래빚전교류협회장 -현 신저역세권 시프트 추진위원장 -시인 수필가 칼럼리스트 -정책제안가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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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보기= 최종엽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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