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 리 강짜
고현자
듣도 보도 못한 간나이 윗선이라니 자리 뺏긴 것 같아 심상이 끓는다
눈에서 황이 나도록 헐뜯는 독사같이 현란 혀
욕심으로 가득 채운 배지통 똥오줌 못 가리는 분노
삼십 리 강짜 속앓이하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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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시인, 작사가 한국 저작권협회 회원 현) 한국문인협회 청소년문학진흥위원회 위원장 현)플러스코리아타임즈 기자 일간경기 문화체육부장 역임 현)인천일보 연재 현)대산문학 대표 현)대산문예출판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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