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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만평 詩] 자칭 보수 언론에게

허구언날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짓거리에 이골이 난다.

暻井 시인. | 기사입력 2015/12/29 [19:13]

[시사/만평 詩] 자칭 보수 언론에게

허구언날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짓거리에 이골이 난다.

暻井 시인. | 입력 : 2015/12/29 [19:13]
▲ 자칭보수들의 논리의 방점.     © 暻井 시인.

 

[자칭보수언론에게]

 

暻井.

 

나는 우리는 사는 게 사는 게 아닐 정도로

괴롭고 쓰라리며 우울한 날의 연속이건만

 

너는 너희는 어찌 그렇게 아무 일 없이 

허구언날 즐겁고 신이 나 들떠 있느냐?

 

경남 함안 출생.
격월간 문학광장 시부문 신인상 수상으로 시인등단.
계간 한국문학정신 문예비평부문 신인상 수상으로 문예비평가 등단.
'한국문학대표시선' 공저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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