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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박옥태래진의 <인간생명의 근원>을 알아보자 [1편]

박옥태레진 | 기사입력 2015/11/16 [13:17]

철학자 박옥태래진의 <인간생명의 근원>을 알아보자 [1편]

박옥태레진 | 입력 : 2015/11/16 [13:17]

 

 

 철학자 박옥태래진의 <인간생명의 근원>을 알아보자.

 

초인은, 자신의 근원을 찾기 위하여 영혼의 산을 탐험 하였다.

 그는 영혼 속, 일곱 개의 큰 산을 넘으면서 수많은 깨침과 영감을 얻어, 자신과 자연 만물과 우주의 섭리도덕을 얻었다.

 그러한 속에서, 그는 자신 속에 존재하는 개체적인 12성의 근원과 그들의 본성과 성격을 발견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 12성이란, 인간의 내면에 잠재하고 있는, 이성․지성․애성․개척성․악성․본성․육신․영혼․선성․감성․정신․그림자(넋). 그렇게 12성이었던 것이다.

 또한, 그것들은 우주 만물들의 근원성과 같은 의지를 갖고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12성들 이란, 우주 생명체의 근원성이라고 할 수도 있으며, 미시 원자 세계의 근원성이라고도 할 수가 있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그것은 곧 모든 만물들의 근원성들이었던 것이다.

 초인은 그 12성들을 또다시 대 3원성 천.지.인의 성질로 분류를 해 보았다.

 그러자, 그 본성들은 3원성의 성질에 따라서 4성씩으로 또 나뉘어 지고 있음을 알게 된 것이었다.

 

 그 3원성에서, 기(氣)와 같은 신성(神性)의 양(陽)성이 하나요,

 또 하나는, 물체(物體)와 같은 자연성(自然性)의 음(陰)성이요,

 그리고 또 하나는, 생명체 자체에서 생겨난 자성(自性)으로서 인성(人性)이었던 것이다.

 다시 말하면, 신성은 기(氣)로서 천기(天氣)에 속하고, 우주의 근원정기요,

자연성은 물자체의 근원을 지키고자하는 원성의 물성(物性)으로서 체질(體質)의 근원성이요. 

인성은 자생(自生)으로서 생명체 자체에서 탄생한 인기(人氣)를 뜻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인간의 몸속에 존재하는, 신성(神性)이란, 양(陽)으로서 활동하는 기(氣)의 성격을 띠면서 미래를 지향하고, 새로움을 요구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자연성(自然性)은 음(陰)으로서, 움직이지 않으려는 물체(物體)의 성격을 띠고서, 과거 지향적이면서 변하지 않고 보호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인성(人性)은 생(生)으로서, 인간의 생명체 자체에서 탄생하여 인간을 새롭게 이끌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인간 속에는 세 가지의 큰 3근원성으로 나뉘어 졌다.

 

따라서 기(氣)의 신성에는 4개의 성이 따르고, 물(物)의 자연성에 4개의 성이 따르고, 생명(生命)자성의 인성에 4성으로, 각각 자기근원성의 뜻을 따르고자 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인간의 내면은, 3원성의 유전자를 가진 12성으로 이루어져서, 그들이 인간의 생명체을 운행하면서 진화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어떻게 그렇게 존재하게 되었는가?

 

 그것은 태초를 일으킨 우주 생명체의 근원의 근원섭리이치에서 온 것이었다.

 

 또한, 그 중의 인성이란 (生 : 예를 들면 지성 같은 것)은, 인간의 생명체가 이루어진 신성(氣ː예를 들면 정신과 같은 것)과 자연성(體ː예를 들면 육체와 같은 것)의 공존과 대립 하는 사이에서 태어난 것이었다.

 

 그렇게 태어난 인성은, 신성과 자연성이라는 근원적인 두 성의 의지를 조정하고 조율을 한다.

 

 그것은 인간의 개체성을 평화적이고 창조적으로 이끌고자 하는 의지로 태어난, 생명체의 자체 자성인 것이었다.

 

 그렇게 되어서, 그 3원성들은 인간의 속에서 서로의 의지와 주장을 펴 나가면서 인간을 함께 이끌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그 3원성들이 인간의 속에서 화합을 할 때에는 평화가 있게 되고, 서로가 각각 자기주장을 하게 되면 고통스런 내면의 세계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었다.

 

 초인은 그러한 모든 섭리이치를 깨치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이 깨친 인간 내면의 12성을, 다음과 같이 정리를 하였다.

 

 정신은, 기성(신성)이요, 육체는 물체성(자연성)이다.

 그리고, 그 둘 사이에서 태어난 자성(인성)은 지성(知性)이다.

 악성은, 기성(신성)이요, 선성은 물체성(자연성)이다.

 그리고, 그 둘 사이에서 태어난 자성(인성)은 애성(愛性)이다.

 본성은, 기성(신성)이요, 감성은 물체성(자연성)이다.

 그리고, 그 둘 사이에서 태어난 자성(인성)은 이성(理性)이다.

 영혼은, 기성(신성)이요, 넋은 물체성(자연성)이다.

 그리고, 그 둘 사이에서 태어난 자성(인성)은 개척성(開拓性)이다.

 그리하여, 그 3원성은 또다시 이렇게 분류가 된다.

 따라서, 신성(氣性)의 4성은, 정신․악성․본성․영혼이요,

 자연성(物性)의 4성은, 육체․선성․감성․넋이요,

 인성은(自性)의 4성은, 지성․애성․이성․개척성이다.

 

 초인은 그렇게 하여서 인간의 근원을 모두 분류시켰다.

 그후 초인은, 영혼의 높은 산정에서 그들 12성을 모두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왜 존재하고,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하는 것들도 구체적인 대화로 산정에서 듣게 된다.

 

 그 대화의 광장이, 초인의 영혼 속에서 이루어진, 저서의 <제7부 산정의 대화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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