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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광주프린지페스티벌’ 개막식 다음달로 연기

오현미 기자 | 기사입력 2017/03/29 [15:52]

세월호 인양…‘광주프린지페스티벌’ 개막식 다음달로 연기

오현미 기자 | 입력 : 2017/03/29 [15:52]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오현미 기자]4월 1일 개막 예정이던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4월 22일로 연기됐다.

 

광주시는 세월호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을 비롯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애도기간에 축제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연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편, 4월 15일에 예정된 세월호 3주기 전야제 행사에 주최 측과 협의해 프린지페스티벌팀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등 문화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행사 연기가 광주 오월 어머니회 등이 중심이 된 ‘세월호 상주모임’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전시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오월 어머니들이 세월호 유족들을 품고 지난 3년 시민상주로서 함께 했던 것처럼 세월호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의 아픔을 함께 하며, 프린지페스티벌 개막을 미루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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