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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황우석 지지자들, 정근모 대통령 만들기 나섰다

김선미 탈당, ‘참주인연합’ 입당...대표직 제의받아

정흥진/송정훈 기자 | 기사입력 2007/09/29 [10:11]

[단독]황우석 지지자들, 정근모 대통령 만들기 나섰다

김선미 탈당, ‘참주인연합’ 입당...대표직 제의받아

정흥진/송정훈 기자 | 입력 : 2007/09/29 [10:11]
 
황우석 박사 지지자들이 대선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모습이다. 28일 새로 창당하는 (가칭)'참주인연합'이 그 모태인 것으로 보인다.

열린우리당 출신으로 대통합민주신당에서 이해찬 후보의 특보단이었던 김선미 의원도 이날 공식 탈당 기자회견을 갖고, (가칭)참주인연합에 입당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참주인연합에 대표직을 제의 받았다”고 밝혔다. 대표직 수락 여부는 창당식 자리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참주인연합에는 과거 황우석 박사 지지세력들이 상당수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선홍 임시당대표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등을 맡았던 PD 출신으로, 퇴사 후 '판' 이라는 웹진을 창간했던 바 있다. 문 대표는 지난 2005년 말 당시, 황우석 ‘줄기세포 파동’ 이후 황 박사를 지지하는 입장에서 탐사보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참주인연합은 황우석 박사를 지지하는 세력들로 구성된 정당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게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문선홍 대표의 한 측근은 28일 <폴리뉴스>와 통화에서 “황우석 박사 지지자들과 관련성이 있다”고 밝혔다. 문선홍 대표와 당의 대선후보로 추대될 예정인 정근모 명지대 총장 또한 황우석 박사를 중간 매개체로 연결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문선홍 창당준비위원 및 임시당대표는 같은 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황우석 박사 지지세력과 연관 관계에 대해 “전혀 관계가 없다”며 “당원들 중에 지지그룹이 포함될 수도 있지만, 의도적으로 지지그룹을 모으거나, 세를 규합하지는 않았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문 대표는 “기독교나 불교기반이 아닌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정당”이라며 “김선미 의원이 당 대표로 추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권후보 영입과 관련, 문 대표는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할 것”이라며 “정근모 총장도 유력한 추대대상”이라고 말했다.

정근모 총장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출신으로 15대 과학기술처 장관을 역임했던 바 있다. 과학기술력과 국제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참주인연합의 대선후보에 적격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정흥진, 송정훈 기자 (폴리뉴스/(구)e윈컴정치뉴스)  
폴리뉴스=공상소설 07/09/29 [17:31] 수정 삭제  
  정근모총장님은 몰라도 이해찬과 황박사님 지지자들을 연관시키는건 폴리뉴스 기자의 상상에 불과합니다..
국회앞에서 1인시위를 계속중인 이성재님 말씀에 의하면 국회의원들 중에 이해찬은 건네주는 전단지 조차 뿌리치는 등 제일 태도가 안좋다고 하던데, 기자라면 무릇 현장의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기사를 쓰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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