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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모현동, 복지사각지대 위해 재능기부 업무협약(MOU)체결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16/08/24 [20:35]

익산시 모현동, 복지사각지대 위해 재능기부 업무협약(MOU)체결

이미란 기자 | 입력 : 2016/08/24 [20:35]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미란기자] 익산시 모현동 희망동행 지역사회협의체(민간위원장 안병진)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의 전기와 보일러수리 등을 제공하기 위해 소성전기, 신일설비와 재능기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24일 오전 모현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안병진 모현동지역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성도 모현동장과 소순성 소성전기 대표, 신일순 신일설비 대표 등이 참석했다. 

 

▲     © 이미란 기자

이날 이들은 ‘우리이웃 밝은 빛 찾아주기’ 재능기부 협약(MOU)을 체결하고 모현동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여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두 업체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의 전등, 배선기구, 보일러, 수도설비 고장 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전선과전등 교체, 보일러 수리 등을 통해 주거생활에 불편함을 덜어주게 된다.    

▲     © 이미란 기자

김성도 모현동장은 “전기기구와 보일러 고장 시 수리비 때문에 불편을 감수하고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두 업체의 재능기부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현장위주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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