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
고현자
산간 깊숙한 골짜기 식음을 전폐한 채 하얀 눈만 소복소복
수행승의 참선 무중력인듯 허공중에 발자욱 남기는 목탁소리
만 리 밖을 떠돌던 속세의 한 페이지 폭풍처럼 폐부를 적신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로필
시인, 작사가 한국 저작권협회 회원 현) 한국문인협회 청소년문학진흥위원회 위원장 현)플러스코리아타임즈 기자 일간경기 문화체육부장 역임 현)인천일보 연재 현)대산문학 대표 현)대산문예출판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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