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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사건 진실규명 방향 정해졌다!

"정말 분노가 지글지글 끌어 오른다. 피가 끓는다. "

유채꽃 | 기사입력 2007/06/10 [20:14]

줄기세포사건 진실규명 방향 정해졌다!

"정말 분노가 지글지글 끌어 오른다. 피가 끓는다. "

유채꽃 | 입력 : 2007/06/10 [20:14]
황우석 전 서울대 석좌교수가 8일 일본을 거쳐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본지가 확인한 바로는 미국 바이오사와 전격적 계약은 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황 전 교수가 외국에서 연구하게 된다면 제3국에서 연구할 것이란 전망이다. 문제는 황 전 교수가 철저하게 국내에서 연구하겠다는 발언을 최근까지 한 상태에서 갑자기 이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급박하게 돌가는 현 상황을 취재하여 확실한 상황을 보도할 예정이다. 다음은 본지 독자인 '유채꽃'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네티즌의 글을 싣는다.[편집자 柱]
 
▲ 시민들의 집회 장면을 재구성한  사진    © 플러스코리아


원제: 진실규명을 바라는 지지자들이 나아갈 길이 분명해졌다.

 http://news.joins.com/article/2755365.html?ctg=1200

황우석, 美 바이오社와 손잡는다
연구계약 위해 극비 출국 … 일부 연구원, 장비 갖고 먼저 떠나

중앙일보의 보도다. 이 나라에서 얼마든지 가능한 황박사의 연구가 끝내 외국에서 연구하는 것으로  방향이 잡힌것 같다.

정말 분노가 지글지글 끌어 오른다. 피가 끓는다.

“월, 화, 수, 목, 금, 금, 금”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면서, 오직 불광불급의 정신으로 배아줄기세포를 수립, 그 원천기술을 통한 특허 획득으로 얻어질 상상을 초월한 부가가치가 이나라를 위하여 쓰여지기를 바랐던 황우석 박사의 희망은 뭐같은 이 나라에서 결국은 무참하게 짓밟혀 버렸다.

내가 이런 말을 한다하여 또 중권이 같은 얼치기 글쟁이 쉐이들이 위험한 국수주의라고 비아냥 거리지 말라. 주댕이를 찢어 버리고 싶어지니까...

가라않지 않은 분노를 식히기 위하여 생각나는 대로 몇가지 내 생각을 밝힌다.

난 그동안 ‘진실규명‘ ’연구재개‘ ’특허수호‘란 지지자들의 3가지 구호 중 선,후를 정하라 하면,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라는 해답을 요구하는 것 처럼 혼란스러웠지만 그래도 굳이
꼭 우선순위를 정하라 하면 주저없이 ’진실규명‘이라 하겠다. 

그런데 지지자들 중 일부 변절자들이 복지부에 '한시적 연구재개'를 요구하는 것을 보면서 입맛이 씁쓰레 해졌다. 정말 이 정부가 연구재개를 수락하여 줄것이라고 생각 하여서 지지자들의 방향을 그쪽으로 유도 하였는가?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어서 그랬을까...
 
난 그들이 분명히 다른 의도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단언한다. 그들의 한 부류는 정부의 의중을 마치 황박사 의중인양 조작하여 지지자들을 혼란스럽게 한 자들이며, 또 하나 다른 부류는 음모세력들에 포섭된 일명 ‘알바 황빠’들이다. 그들은 전부 위장 지지자들이다.

이 싸움은 ‘모 아니면 도’ 전쟁이다. 다시 말하면 ‘내가 살려면 네가 죽어야 한다’와 같이 공생할 수 있는 전쟁이 아니다. 황우석 박사님이 죽든지 지놈들이 죽든지 두가지 중에 한가지 방법 뿐이다.  

황우석 박사에게 연구재개를 허락하여 배반포를 수립하면, 그동안 속고 있었던 대다수 국민들이 그들을 그냥 두겠는가... 아마 맞아 죽을 것이다. 이나라에서 살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정부가 연구제개를 허락할 것이라고  생각 하는가? 멍청한 소리 그만 씨부리기 바란다. 더 이상 니놈들의 말장난에 놀아날 진성지지자들은 없다.

황박사님도 정부에서 절대로 연구재개를 허락하지 않을 것임을 알았기에 이제 외국행을 모색하지 않나 싶다. p변이 ‘이 정부 임기내에는 진실규명이 어려울 것이다’ 라고 하였던 말이 다시 한번 생각난다.  

이제 진성지지자들이 나아갈 방향은 분명해졌다. 어짜피 이나라에서 연구재개를 통한 특허수호는 어렵게 되었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진실규명 뿐이다. 이제 새로운 각오로 진실규명을 위하여 매진하여야 할 때가 온 것이다. 황박사님이 외국으로 나가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X 쉐~끼들이 있다면 꿈에서 깨기 바란다. 이제 시작이다.

(PS) 국변해체를 위하여 애쓴 자들에게 분명히 경고한다. 특히 국변합류를 주장하는 글이 올라올때 마다 집단으로 마질하여 똥간으로 보냈다는 민초리 1기 운영위원들(몇분 제외 ; 구태여 닉을 거명하지 않아도 진실규명을 바라는 지지자들은 알것임),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다. 구차하게 우린 그런 뜻이 아니었다고 변명하지 마라. 더욱 초라해 질 뿐이다.  
이수연 07/06/11 [16:08] 수정 삭제  
  중앙일보의 보도다. 이 나라에서 얼마든지 가능한 황박사의 연구가 끝내 외국에서 연구하는 것으로 방향이 잡힌것 같다.

정말 분노가 지글지글 끌어 오른다. 피가 끓는다.
진실규명 07/06/11 [16:54] 수정 삭제  
  누가 신변 보호를 하나요. 미국으로 가면 위험할 텐데. 박마테오 변호사가 생각납니다.
수현 07/06/13 [15:59] 수정 삭제  
  제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지금까지 잘 참아 오셨습니다. 토론방에 가보니 이런글이 있어 펌합니다. 진실은 승리하는 법입니다. 리 기자님의 살신성인의 정신에 찬사를 보내며...


유채꽃 07/06/11 [09:11]

끓어오르는 분노를 삭이지 못하여 생각나는대로 써본
정리되지 못한 글을 기사화한다 하시니 ㄳ 합니다.

단지 리기자님이 '줄기세포 사건 관련 취재 보고서'라는 글에서...

"그래도 지금까지 버텨오며 실오라기 같은 진실게임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어떠한 형태로든 변해 버릴지는 미지수다." 라고 한 말이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리기자님이 너무나도 힘들다는 것을 알지만 리 기자님의 이런 말은
진실규명을 바라는 진성지지자들에게는 맥이 빠지는 소리입니다.

국변이 해체된 지금 리 기자님까지 흔들리신다면 천군만마를
잃어버린 것이나 마찬 가지입니다. 진실규명이 되는 그날까지
함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랄 뿐입니다.
07/06/14 [10:58] 수정 삭제  
  정부도 꿈쩍도 안고 계속해서 황박죽이기 하려드는데...
그럼 대체 대책은 무엇인가요?
정말로 황박사님은 하루빨리 연구를 통해 환자치료에 쓰일수 있도록
만드는것이 황박사님뜻아닐까요?
매일 촛불집회 시위그런것은 솔직히 도움이 안된다고생각합니다...
노무현대통령? 지금 권력싸움하기 바빠 신경도 쓰지않고있는것같습니다,.,
아직도 정부를 믿고 정부허락받고 죽치고 있자니...
줄기세포 07/06/14 [14:42] 수정 삭제  
  매일 촛불집회 시위를해서 10만명만 모인다면 대선 표밭이라생각하고 정신차릴걸요.ㅎ
영란 07/06/14 [15:19] 수정 삭제  
  쑈님,
노무현이는 어떡하면 국민들한테
특허가 지켜지는 척,
황박이 연구 가능한 척 속일 수 있을까
잔머리 팽팽 굴리고 있는 중인가 합니다.
그대들을 위한 07/06/17 [01:10] 수정 삭제  
  리기자님과 함께라면 불섶을 마다하겠습니까?
시민은 위대합니다.모든 분들 건강하셔야 됩니다.
트로츠키 07/06/19 [07:01] 수정 삭제  
  황박사님 걱정이 많이 됩니다. 신변 보호는 어떻게 됩니까?
또한 유채꽃님 좋은 지적 해 주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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