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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재 회장, '제2회한국산삼바로알리기' 주관사

김사랑 기자 | 기사입력 2015/07/03 [16:26]

리복재 회장, '제2회한국산삼바로알리기' 주관사

김사랑 기자 | 입력 : 2015/07/03 [16:26]
[홍익/역사/통일=플러스코리아타임즈- 김사랑기자] 오는 5일 국회에서 열리는 '제2회 한국산삼 바로 알리기 행사'에서 본지 리복재 회장은 이번 행사를 주관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힌다.
 
리 회장은 "한국산삼은 태고부터 종주국으로 이어져 왔으나 무분별한 남획으로 고사 직전에 있으며, 하루 속히 정부가 나서야 함에도 그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난장판인 산삼, 산약초 등 소비자를 우롱하는 업자들을 고발하고 바로 잡기위해 포럼, 축제, 문화행사 등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전문가를 양성하고 정부와 국회 실무위원회가 나서서 법적으로 제도화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호 상임고문의 격려사에 이어 한국산원초산삼협회 박영호 회장의 환영사와 국제시남송 명인 1호 김순영교수의 시낭송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인사를 하고,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김우남 위원장과 안효대 간사와 유성엽 의원이 축사를 하고, 본지 리복재 회장이 주관사를 하게 된다.

다음은 주관사 전문을 소개한다.

하늘이 주신 산삼의 종주국. 제2회 한국 산삼문화 알리기 행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모든 내외귀빈들께 감사와 고마움을 모두 드립니다. 특히 우리 전통문화 살리기와 뒤틀려진 역사재정립에 한평생을 바치셨고 백세 가까운 연세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박종호 선생님과 여러 어르신들께 무한한 존경과 깊은 고마움을 드립니다.

우리 한국산삼은 태고부터 종주국으로 이어져 왔으나 무분별한 남획으로 고사 직전에 있으며, 하루 속히 정부가 나서야 함에도 그러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여 한국산삼문화에 관심을 갖고 (사)한국산원초산삼협회와 함께 국회에서 최초로 제1회 한국산삼문화 알리기를 개최·주관하여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의 관심을 촉발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이제 그 경험으로 보다 나은 제2회 행사를 주관하게 되었습니다.

산삼의 종주국이라고 자부하고 살아 왔지만 2007년 시장이 개방되고 난 이후 세계시장에서의 우리나라 삼 점유율이 고작 2%대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먼저 밝히고자 합니다. 그것은 정부의 무관심 속에 무분별하게 외국삼이 국내로 반입되어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가 되고 있고, 전국 방방곳곳 심산유곡에 외국삼이 심어져 우리산삼과 교배되는 날, 우리 삼의 효능과 가치는 어찌 될 것이며, 종주국이라는 명예는 어떻게 될 것입니까?

이는 그동안 정부가 우리 산삼을 위해 무엇을 해왔는지 반증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07년 개방되어 세계의 무수한 야생삼과 인삼이 수입되고 있는 실정이며, 그것도 황금에 눈이 어두워 양심을 저버린 악덕업자들과 산삼과 산약초 관련 양심 없는 관계자들의 횡포는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농약을 친 삼이나 제3국서 들여 온 삼을 이식, 자연산삼으로 둔갑해 고가로 팔아 소비자를 우롱하고, 특히 어떠한 검증이나 여과도 없이 생으로 복용케 해 증거를 인멸하는 것은 국민의 건강까지 위협 받을 수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될 수 있습니다.

이에 한국산삼 문화를 바로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무료감정 등을 통한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국회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산삼과 산약초 관련 심마니 등 전문적인 학자들이 연구하여 제도적인 발판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또 난장판인 산삼, 산약초 등 소비자를 우롱하는 업자들을 고발하고 바로 잡기위해 포럼, 축제, 문화행사 등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전문가를 양성하고 정부와 국회 실무위원회가 나서서 법적으로 제도화하는데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이제는 관계부처와 국회 실무위원회에서 나서 실효성 있는 법을 제도화하여 만들고 전문가를 육성하여 우리나라의 산삼 및 산약초를 체계적으로 보존해 가야 합니다.

산삼 종주국, 하늘이 우리에게 주신 한국산삼을 지키고 보존해서 역사문화전통으로 이어져야 하는 이유는 우리 조상과 후손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한국산삼문화를 바로 알리고 우리 역사문화를 소중히 여길 줄 알고 지키고 보존하다보면, 행복해 진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끝으로 이 행사를 주최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힘쓰고, 앞으로 국민에게 한국산삼문화알리기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한국산원초산삼협회(회장 박영호)’의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한기 9212년 · 개천 5912년 · 단기 4348년, 서기 2015년 7월 5일 국회의원회관

(주)플러스코리아 대표이사 명예회장 李 福 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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