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안효대 의원, '제2회한국산삼바로알리기' 축사

"우리의 산삼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

김사랑 기자 | 기사입력 2015/07/03 [16:23]

안효대 의원, '제2회한국산삼바로알리기' 축사

"우리의 산삼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

김사랑 기자 | 입력 : 2015/07/03 [16:23]
[홍익/역사/통일=플러스코리아타임즈- 김사랑기자] 오는 5일 국회에서 열리는 '제2회 한국산삼 바로 알리기 행사'에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안효대 국회의원이 축사를 한다.
 
안 의원은 "국산삼 바로 알리기 행사가 산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우리의 산삼문화를 재정립하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축하를 보내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산삼 종주국 지위를 지키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우리의 산삼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점을 밝힌다.
 
▲ 안효대 국회의원 홈피     © 김사랑 기자
 
이번 행사에는 박종호 상임고문의 격려사에 이어 한국산원초산삼협회 박영호 회장의 환영사와 국제시남송 명인 1호 김순영교수의 시낭송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인사를 하고,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김우남 위원장과 안효대 간사와 유성엽 의원이 축사를 하고, 본지 리복재 회장이 주관사를 하게 된다.

다음은 축사 전문을 소개한다.

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안효대 국회의원입니다.

제1회 행사에 이어, 올해 제2회 한국산삼 바로 알리기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중국의 역사서 사기(史記)에 의하면,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은 기원전 210년, 신하 서복에게 동남동녀와 기술자, 황금을 가지고 동쪽으로 가 불로초를 구해오라고 했다고 전해집니다.

산삼은 원기를 북돋우고, 면역력을 높이며, 몸 속 독을 없애고, 피를 생성하며, 혈압을 낮추고, 간·신장·폐를 튼튼히 하며, 노화를 막고, 추위를 타지 않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처럼 산삼은 자연이 준 최고의 명약초이며, 이런 산삼의 효능으로 인해 과거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가 산삼이 아니냐 하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회자되고 있습니다.

특히 삼국사기에는 삼국시대부터 중국과 인삼 및 산삼을 교역했다고 하는 기록이 기재되어 있고, 그 외 중국과 일본, 네덜란드 및 프랑스에서도 고려삼에 대한 내용을 기재하고 있어 우리 민족이 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산삼과 함께 해 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산삼은 인삼종자가 산으로 회귀 발아한 야생삼이 대부분이며, 일부 악덕업자들이 야생삼을 산삼 또는 산양삼 종류로 둔갑하여 유통시키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오늘 열린 한국산삼 바로 알리기 행사가 산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우리의 산삼문화를 재정립하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되길 기대합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산삼 종주국 지위를 지키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우리의 산삼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산삼문화 발전에 힘쓰고 계신 (사)한국산원초산삼협회 회원 여러분과 ㈜플러스코리아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안효대 국회의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