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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도의 진실]16세기 이후 COREA 죽이기 위해 '요수' 지웠다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 기사입력 2015/04/13 [15:13]

[고지도의 진실]16세기 이후 COREA 죽이기 위해 '요수' 지웠다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 입력 : 2015/04/13 [15:13]

[홍익/통일/역사=플러스코리아타임즈-김종문] 대조선COREA의 강역을 말할 때 우리는 “遼水(요수)의 동쪽 長白山(장백산)의 남쪽” 이라고 합니다.

COREA의 한반도(韓半島)는 MONGAL(몽골, 蒙古)의 BALOR DESERT(베얼사막, 孛兒沙漠)에서 발원한 요수(遼水)의 동쪽에 있었기에 COREA의 강역을 바르게 알려면 요수의 위치를 알아야할 것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 遼水(요수)에 대한 기사들
 
대조선COREA의 저명한 지리학자인 남원군(南原君) 양성지(梁誠之)가 COREA의 성종황제께 올린 상언(上言)을 보면 요수(遼水)의 위치와 COREA의 위치에 대하여 일관되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세조 1권, 1년(1455 을해 / 명 경태(景泰) 6년) 7월 5일(무인) 3번째기사. "… 우리 동방 사람들은 대대로 요수(遼水) 동쪽에 살았으며, 만리지국(萬里之國)이라 불렀습니다. 삼면(三面)이 바다로 막혀 있고, 일면은 산을 등지고있어 그 구역(區域)이 자연적으로 나뉘어져…생략…"
(…吾東方世居遼水之東, 號爲萬里之國。 三面阻海, 一面負山, 區域自分, …)


대조선COREA의 조상들은 요수(遼水)의 동쪽에 살았으며, COREA를 만리지국(萬里之國)이라 불렀다.

성종 134권, 12년(1481 신축 / 명 성화(成化) 17년) 10월 17일(무오) 1번째기사. "… 우리 나라는 요수(遼水)의 동쪽 장백산(長白山)의 남쪽에 있어서 3면이 바다와 접하고 한쪽만이 육지에 연달아 있으며 지역의 넓이가 수만리(幾於萬里)나 됩니다. …생략…"
(…惟我大東, 居遼水之東、長白之南, 三方負海, 一隅連陸, 幅員之廣, 幾於萬里。…)


조선왕조실록을 포함한 수많은 역사기록들의 대조선COREA는 요수(遼水)의 동쪽 장백산(長白山)의 남쪽에 있었으며 지역의 넓이가 수만리(幾於萬里)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대조선COREA의 강역을 알려면 요수를 위치를 알아야 하며 그 발원지인 몽골의 위치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16세기 영문고지도에 그려진 요수(遼水)

16세기 영문고지도들의 대다수는 북미를 아시아로 그렸으며 MONGAL(몽골, 蒙古)의 위치를 현대의 유라시아 중앙에서 북동으로 만리거리인 현대의 Sakha Republic(사하공화국)에 표시 했습니다. 몽골의 남쪽으로 몽골 황제들의 성인 孛兒只斤(베얼즈진)의 孛兒(베얼, BALOR)과 동일한 BALOR DESERT(베얼사막, 孛兒沙漠)가 커다랗게 표시되어 있으며 아시아와 북미사이에는 요수로 보이는 거대한 강줄기가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 1531 Orontius Fineus  MONGAL(몽골, 蒙古)은 북해인근에 있었으며 남으로 거대한 BALOR DESERT(베얼사막, 孛兒沙漠)에서 거대한 강이 발원하여 남으로 흐르고 있다.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한서지리지(漢西地理志)에 요수(遼水)

16세기 초중기 영문고지도들의 대다수는 MONGAL(몽골, 蒙古)의 위치를 Bering Strait(베링해협)인근에 명확히 표시했으며 요수(遼水)는 지금은 바다가 된 아시아와 북미 사이에 있었습니다.
 
▲ 1531 Orontius Fineus 1700년 이전에 제작됐다는 수많은 고지도들은 MONGAL(몽골)을 현재의 베링해협인근에 표시했으며 16세기 Orontius지도들에 몽골사막과 인근에서 발원한 세개의 강이 남서로 흘러서 몽골에서 남으로 흘러온 강과 합류하여 거대한 강을 이루어 남쪽으로 흘러 바다로 들어 갔다.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한나라 역사서 한서지리지(漢西地理志)에 요수(遼水)에 대한 기록을 보면, "현토군 고구려현에서는 "요산이 있는데 요수(1)가 발원한다. 서남쪽으로 흘러 요수(隧)에 이르러 대요수(5)에 합쳐진다." (高句驪,遼山,遼水所出西南至遼隊入大遼水)

요동군 망평현에서는 "대요수(5)가 새외(만리장성 너머 몽골사막)에서 흘러와 남쪽으로 흘러 안시(6)에 이르러 바다로 들어가는데 1천 2백 50리를 간다" (望平,大遼水出塞外,南至安市入海,行千二百五十里 .)

요동군 요양현에서는" 대양수(3)가 서남류하여 요양에 이르러 요(5)에 들어간다"(遼陽,大梁水西南至遼陽入遼)라고 하였습니다.

요동군 거취현에서는 "실위산에서 (4)실위수가 나와 북쪽으로 양평에 이르러 양수로 들어간다." (居就,室僞山,室僞水所出,北至襄平入梁也)

현재 요수(遼水)의 위치에 대하여 수많은 설들이 있습니다. 요수는 MONGAL(몽골, 蒙古)의 남쪽에서 남서로 흘렀기에 몽골의 위치를 이동된 현재의 유라시아 중앙으로 보고서는 요수를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원래의 몽골이 Bering Strait(베링해협) 서쪽인근에 있었기에 요수 또한 베링해협 가까이에 있었을 것이며, 16세기 영문 고지도들은 MONGAL의 남쪽에서 발원하여 남서로 흐르는 거대한 강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 1566 Orontius Finaeus  북미는 ASIA(아시아)이며 현재의 Bering Sea(베링해)지역에는 커다란 강이 경도 190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붉은색의 몽골지역에서 발원한 대요수(4)가 북에서 남으로 흐르고, 요수(1,2,3)가 서남으로 흘러 대요수(4)에 합류하여 남쪽바다인 태평양으로 흘러내려갔다.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遼水(요수)는 지워졌다.

16세기 Orontius지도들이 MONGAL(몽골, 蒙古)의 BALOR DESERT(베얼사막)에서 남서로 흐르는 거대한 강줄기인 요수(遼水)를 그린 것에 반해서 동시기 지도들 중에는 ASIA였던 미대륙(韓半島,한반도)을 분리하여 AMERICA로 그리고 요수가 있었던 경도190에 해협을 표시하거나 거대한 바다를 표시한 지도들이 있습니다.
 
▲ (좌)16세기 Orontius Finaeus 지도 (우)16세기 요수를 지운 지도들  1: MONGAL(몽골), 2: CATAY(북중국 거란), 3: MANJI(남중국 만자)  MONGALl에서 발원한 거대한 강인 요수는 경도 190에 위치하였으나 1570년 이후에 제작된 지도들의 대부분은 요수를 지우고 바다로 그렸으며 북미에 있었던 CATAY와 MANJI를 현 아시아로 이동시켰다.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16세기 초중기 영문세계지도들의 대다수는 미대륙을 ASIA(아시아)와 하나로 그렸으며 거대한 강인 遼水(요수)를 대륙의 중앙에 동일하게 표시한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인데 1570년 이후에 제작됐다는 영문고지도들의 대부분은 遼水(요수)를 없애고 대륙을 분리하여 현대의 Bering Strait(베링해협)와 Bering Sea(베링해)를 그렸으며 북미에 있었던 중요지명들도 동북아시아로 이동되거나 지워졌습니다.

대체 어떤 이유로 미대륙은 아시아와 분리되어 AMERICA가 되고 遼水(요수)는 Bering Strait(베링해협)와 Bering Sea(베링해)가 된 것일까요? 이것을 아는 것은 빼앗겨 잃어버린 COREA의 역사를 회복하여 배달겨레의 민족혼을 바로세우고 조작된 지구의 역사를 바로잡는 길일 것입니다.
영문고지도들을 공부하다 우연히 고지도들의 중요지명들이 이동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후 현재의 중요지명들의 위치가 세계사조작을 위하여 이동되었음을 알게 되었고, 2년여간 지명이동사례들을 탐구하여 정리하였습니다. 2014년 7월부터 고지도조작의 사례들을 모은 ‘고지도의 진실’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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