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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말 고지도, '아시아-북미지역 분리' 만주리아는 지워져

COREA 한반도는 수만리 크기, COREA인은 만리지국이라 불러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 기사입력 2015/03/25 [23:32]

16세기말 고지도, '아시아-북미지역 분리' 만주리아는 지워져

COREA 한반도는 수만리 크기, COREA인은 만리지국이라 불러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 입력 : 2015/03/25 [23:32]

[홍익/역사/통일=플러스코리아타임즈-김종문] 전 세계에 유통되고 있는 영문세계지도 중 16세기 초중기까지 지도들의 대다수는 북미와 아시아를 하나의 대륙으로 그렸으나, 16세기말 이후부터 아시아와 북미를 분리하는 지도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며, 17,18세기에 제작됐다는 지도들 중에는 현 한반도 북쪽의 만주리아를 삭제하여 바다로 그린 지도들이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1540 Orontius Fineus   16세기 초중기 영문고지도들의 지형은 현대와 전혀 달랐으며 北美(북미)를 ASIA(아시아, 亞細亞)로 그렸다.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 1594 Petro Plancio   16세기 초중기 영문고지도들과 전혀 다르게 현재의 韓半島(한반도)인 朝鮮半島(조선반도)에 COREA를 명시하고 조선반도 북쪽의 MANCHOORIA(만주리아)와 북동아시아를 바다로 그렸다.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화려하게 치장했지만 16세기에 대다수의 지도들이 미대륙을 아시아로 그린 것에 반해서 대륙을 분리하고 조선반도위로 만주리아를 바다로 그린 것은 분명하게 문제가 있는 지도로 보입니다. 이후 이러한 지도들이 백수십년 간 제작된 것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지도들

아래 지도들은 48년의 차이가 나는데 다른 사람들이 만주리아를 바다로 그린 동일한 지도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 (좌)1655 Arnold Colom (우)1703년 Pieter Vander Aa   48년의 차이가 나는 두 지도는 동일한 지도에 동일한 그림들로 되어 있으나 채색이 전혀 다르다. 1703년 Pieter Vander Aa지도는 수준이하의 지저분한 그림들로 되어있다.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보기에는 정말 화려하며 아름답다는 느낌도 듭니다. 그러나 안을 들여다보면 한국인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사악함이 깃들어 있습니다. 지도 상부에는 JAPAN의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태양신이 있습니다.


▲  (우) 1655 Arnold Colom의 태양신   과거 JAPAN의 해군기이자 현 해상자위대의 상징인 旭日旗(욱일기)를 연상시키는 그림이다.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그럼 두 지도가 얼마나 동일하며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몇 곳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지도의 그림들을 비교해 보면 1655 Arnold Colom지도는 그림들이 아름다운데 1703년 Pieter Vander Aa 지도들은 그림솜씨로는 최악이라고 하겠습니다.


▲ 만주리아를 삭제한 지도들에 태양신그림들을 보면 이 지도들이 판매를 위하여 제작된 정상적인 고지도들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지저분하고 서로 다르게 그려진 Pieter Vander Aa지도들이 1703년에 판매되었다면 구입할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고 지도는 고가에 판매되던 예술작품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대충 그려서 판매한다면 지도를 구입할 사람이 없었을 것이며 지도제작자의 평판을 나쁘게 할 이런 지저분한 지도들은 당연히 폐기하였을 것입니다.


▲ 1703년 Pieter Vander Aa지도들은 비정상이며 17, 18세기에 제작됐다는 고지도들 중에서도 최악의 그림들이다.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Pieter Vander Aa가 1703년 제작했다는 지도들은 동일 제작자가 그렸다고는 보이지 않는 지도들로 곳곳에 물감이 번져서 그림들이 지저분하며 그 안에 지도들도 전부 다르게 채색이 되어 있습니다. 


▲ 만주리아를 삭제한 지도들은 동일년도에도 일관성이 없다. 동일한 색은 동일국가 혹은 동일 세력으로 볼 수 있으나 위의 지도들은 동일년도 지도들조차 서로 다르게 채색되었다.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위의 지도들을 보면 똑같은 지도와 그림들로 되어져 있지만 지도의 채색이 모두 다릅니다.


▲ MANCHOORIA(만주리아)를 삭제한 지도들은 채색이 서로 다르며 몇 가지의 일관성이 있다.  그것은 COREA(대조선, 大朝鮮)가 있었던 미대륙을 ASIA와 분리하여 AMERICA로 표시하고 현재의 韓半島(한반도)인 朝鮮半島(조선반도)에 COREA를 명시한 것이다.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위 지도들의 유일한 일관성은 동북아의 만주리아를 바다로 그리면서 ASIA였던 북미를 AMERICA로 분리하고 현 한반도에 COREA를 표시한 것입니다. 동일한 지도들에 색칠만 다르게 한 위의 지도들은 전부 조작일 것입니다. 

만주리아를 지운 지도들 (동일한 지도 다른 제작자들)

16세기말 Henricus Hondius를 비롯한 저명한 지도제작자들은 16세기말 이전에는 하나로 붙어 있었던 북미와 아시아를 분리하면서 조선반도 북쪽의 육지를 아예 바다로 그렸으며 조선반도의 모양을 약간 바꾸면서 동일한 지도들을 계속해서 제작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 110년 동안 MANCHOORIA(만주리아)를 바다로 그린 지도들이 제작되었다고 한다. 지도들을 보면 지도는 대부분 비슷하며 채색에 있어서 어떠한 일관성도 발견할 수 없었다. 古地圖(고지도)를 통해 歷史(역사)를 알 수 있고 역사는 領土(영토)와 직결된다. 만약 위의 지도들이 眞本(진본)이라면 만주리아는 역사가 없는 황무지여서 바다로 그려지던 지역으로 COREA(대조선, 大朝鮮)의 영토가 아닐 것이다. 위의 지도들은 그러한 인식을 심어주어 미래 통일한국의 영토를 축소시키기 위하여 제작된 造作地圖(조작지도)들일 것이다.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백수십년을 다른 지도제작자들이 동일한 지도에 그림만 다르게 그려서 지도를 제작했을리는 없으며 위의 지도들은 전부 조작지도들에 이름과 년도를 다르게 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동일한 지도들은 너무나 많으며 다수의 지도들이 동일년도에 두종류 이상으로 다르게 그려진 지도들이었습니다.

많은 한국인들은 조선반도가 그려지고 COREA가 표시됐다고 좋아하지만, COREA가 있었다는 한반도는 수만리(幾於萬里)의 크기여서 COREA인들은 자국을 만리지국(萬里之國)이라 불렀다고 사서들은 말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곳은 동서 오백여리의 협소한 땅으로 COREA가 있을 수가 없는 곳

이처럼 대한민국이 있는 조선반도 위에 몽골과 만주리아를 바다로 그리고 조선반도와 COREA를 표시한 지도들은 16세기 말에서 18세기 초까지 매우 많은 수가 보입니다.

전부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그림들로 치장했지만 그 내용은 대한민국을 죽이는 내용들로 되어 있습니다. 

훗날 KOREA가 통일을 한다면 만주리아는 영토분쟁의 소지가 있으며 중공이나 러시아는 위의 지도들을 가지고 조선반도의 북쪽지역은 사람들이 살지 않는 황무지여서 역사성 자체가 없었으며 그래서 정보가 없었기에 바다로 그려지던 지역이며 자신들의 점유는 정당하다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만주리아를 잃어버린 영토로 생각하는 KOREA에게는 매우 불리한 지도들이며 전 국민이 필히 알아야 할 중요지도들 이겠습니다.

109년. 위의 지도들이 제작됐다는 기간입니다. 실제 비슷한 유형의 조작지도들은 더 많으며 KOREA인들은 반드시 이에 대하여 인지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고지도는 역사를 담고 있고 역사는 영토문제와 직결됩니다. 만주리아를 지운 수많은 지도들은 대한민국KOREA를 자손만대 약소국으로 만들기 위한 조작지도들인 것입니다.





영문고지도들을 공부하다 우연히 고지도들의 중요지명들이 이동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후 현재의 중요지명들의 위치가 세계사조작을 위하여 이동되었음을 알게 되었고, 2년여간 지명이동사례들을 탐구하여 정리하였습니다. 2014년 7월부터 고지도조작의 사례들을 모은 ‘고지도의 진실’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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