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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한 스푼

2015년 3월 17일...남녘에는 봄이 완연히 온 듯 하다.

暻井 시인 | 기사입력 2015/03/18 [09:59]

봄 한 스푼

2015년 3월 17일...남녘에는 봄이 완연히 온 듯 하다.

暻井 시인 | 입력 : 2015/03/18 [09:59]
▲ 봄의 조화(鳥花) 광경.     © 暻井 시인.

[봄 한 스푼]
 
暻井.
 
나뭇가지는 뚜껑 열고
물감 짜내듯 예쁜 꽃 맺고
 
깃발은 신나서
맘껏 온몸으로 펄럭이고
 
커피 한 잔에도 봄 듬뿍 담겨
따스한 맛 유독 진하고
 
햇살은 까치 날개 타고
즐거움 지저귄다.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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