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작두날] 暻井. 누구나 하루를 외작두날을 탄다. 나보다 더 많이 베인 사람도 많고 더 깊이 떨어진 사람도 많다. 빨리 가려다 더 잘 가려다 베이고 떨어진다. 어차피 가야한다. 그렇다면 조심히 살펴가는 방법밖에 없다. 상처는 시간이 낫게 한다. 다시 올라가면 된다. 허나 그래도 타는 건 외작두날이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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