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 오차범위 내 접전…김병욱 48.5%·신상진 40.1%

김시몬 | 기사입력 2026/05/13 [15:20]

성남시장 오차범위 내 접전…김병욱 48.5%·신상진 40.1%

김시몬 | 입력 : 2026/05/13 [15:20]

                                                         신상진 (왼쪽), 김병욱 (오른쪽).

 

6월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성남시장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와 국민의힘 신상진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12일 경기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5월9~10일 2일간 경기도 성남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차기 성남시장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김병욱 후보 48.5%, 국민의힘 신상진 후보 40.1%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진보당 장지화 후보 2.4%, 그 외 인물 1.7%, 없음 4.4%, 모름 2.8%다.

 

권역별로 수정구에서는 김병욱 후보가 53.2%로 신상진 후보(37.2%)보다 높게 나타났다. 분당구는 김병욱 47.3%, 신상진 40.3%이며 중원구는 김병욱 45.7%, 신상진 43.1%였다.

 

연령별로 보면 40, 50, 60대에서는 김병욱 후보(65.4%, 64.4%, 55.0%)가 신상진 후보(25.4%, 30.4%, 39.4%)보다 우세했다. 18~29세에서는 신상진 후보가 60.4%의 지지를 얻어 김병욱 후보(18.4%)를 앞섰다. 3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김병욱 후보(38.5%, 42.9%)와 신상진 후보(43.5%, 46.6%)가 접전이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김병욱 후보 46.1%, 신상진 후보 42.3%로 박빙이며 여성에서는 김병욱 후보가 50.8%로 신상진 후보(38.1%)를 앞섰다.

 

정당 지지도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의 87.8%는 김병욱 후보를 지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88.5%는 신상진 후보를 선택했다. 진보당 지지층에서는 장지화 후보 45.6%, 김병욱 후보 39.9%로 집계됐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김병욱 후보가 72.5%를 기록했고 보수층에서는 신상진 후보가 68.8%로 집계됐다. 중도층에서는 김병욱 후보가 54.7%로 신상진 후보(37.6%)를 앞섰다.

 

지지층 결집도를 보면 ‘현재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80.8%,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17.4%, 모름 1.8%로 조사됐다. 김병욱 후보 지지층에서는 82.5%, 신상진 후보 지지층에서는 82.0%가 계속 지지 의향을 밝혔다. 장지화 후보 지지층에서는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61.1%,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응답은 23.9%로 조사됐다.

 

성남시장선거에서 유권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는 ‘후보의 자질 및 능력’ 31.5%, ‘소속 정당 또는 정치적 성향’ 24.2%, ‘정책과 공약’ 22.6%로 집계됐다. ‘도덕성 및 인품’ 14.0%, ‘지역 및 출신 배경’ 2.0%, ‘당선 가능성’ 2.0%, 기타 1.0%, 모름 2.7%다.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6년 5월9~10일 2일간 경기도 성남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0명(총 통화 시도 6천520명·응답률 7.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가중치 부여 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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