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성균관 예방

홍정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5/08 [19:51]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성균관 예방

홍정우 기자 | 입력 : 2026/05/08 [19:51]

지난 5월 7일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최종수 성균관장을 예방하고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한 성균관과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성균관을 방문한 김진오 부위원장은 어렸을 때 시제(時祭)의 경험과 기억에 대해 추억하며 유교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며 최종수 성균관장과 화기애애한 환담을 이어갔다.

 

아울러 전통 문화와 올바른 국가관 등에 대한 학교 교육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견해도 피력하고, 성균관에서 여성의 위상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최종수 성균관장은 김진오 부위원장의 견해와 뜻을 같이하며 유교가 여성에 대해 차별한다는 우리 사회의 잘못된 인식에 대해 부연 설명하기도 하였다.

 

성균관장은 조선시대에는 남편의 관직 위계에 따라 부인에게도 그에 상응하는 봉작(封爵)을 내렸던 외명부(外命婦) 제도를 설명하며 유교 사상이 여자를 존중하는 문화를 설명하기도 하였다.

 

성균관은 최근에 봄가을로 공자의 사당인 대성전(大成殿)에 지내는 석전(釋奠) 제례에 윤옥희 여성유도회 회장이 헌관(獻官)에 참여하는 등 성차별 극복을 넘어서 양성평등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최종수 성균관장은 전국 234개 향교와 협력하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3대(代) 이상의 화목한 가정을 발굴하여 표창하고 건전한 가정 문화 조성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였고, AI 시대에 고령자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고령자 대상 맞춤형 디지털 교육 방안도 협의하였다.

 

이 자리에는 이권재 유도회총본부회장, 윤옥희 여성유도회장, 김기세 총무처장 등이 참여하였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기업지역협력과 과장 등이 배석하였다.

 

김학경 기자


원본 기사 보기:유교문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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