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인정했다”…제네시스, 포르쉐 제치고 ‘최고 브랜드’ 등극 파란

심재륜기자 | 기사입력 2026/04/18 [16:36]

“독일이 인정했다”…제네시스, 포르쉐 제치고 ‘최고 브랜드’ 등극 파란

심재륜기자 | 입력 : 2026/04/18 [16:36]

 제네시스가 최근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인 ‘아우토빌트(Auto Bild)’의 독자 평가에서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자동차 종주국 독일에서 유럽 강호들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이변을 연출했다.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의 독자 평가에서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되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가 아닌 일반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실제 시장의 인식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5만 명 이상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결과의 공신력 또한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총 52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품질, 디자인, 가격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제네시스포르쉐를 비롯한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들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럭셔리 부문에서도 최고 브랜드로 선정되며 2관왕에 올랐다.

 

특히 가격 경쟁력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프리미엄과 합리성’을 동시에 갖춘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여기에 품질과 안전성, 세련된 디자인, 첨단 기술력이 더해지며 전반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제네시스의 유럽 전략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신호로 보고 있다. 단기 판매 확대보다 브랜드 가치 구축에 집중해온 접근이 소비자 평가로 이어졌다는 해석이다.

 

이시혁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전무는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기준을 세우기 위한 노력이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디자인과 기술, 고객 경험 전반에서 차별화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2021년 독일, 영국, 스위스를 시작으로 유럽에 진출한 이후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으로 시장을 넓혀왔다. 연내 스페인 진출도 예정돼 있어 유럽 내 입지 확대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원본 기사 보기:더포스트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PHOTO
1/23
연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