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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변11명의 변호사 법원에 사임계 제출

유변호사,'법원 기각은 사실상 승소'? 국변, 대한변협에 징계 건의

리복재 기자 | 기사입력 2007/04/12 [14:45]

국변11명의 변호사 법원에 사임계 제출

유변호사,'법원 기각은 사실상 승소'? 국변, 대한변협에 징계 건의

리복재 기자 | 입력 : 2007/04/12 [14:45]
“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어떻게 할 수 없게 됐어. 국민 앞에 사실대로 고백하고 자살하겠다.” 황우석 전 교수가 했던 말이라고 한다. 그러나 책 서두에 들어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버렸다. 이러한 문구를 넣었던 문씨에 대해서 그동안의 의혹을 제기했다.
 
▲     ©플러스코리아
‘황우석 리포트’ 저자 문씨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자 유철민 변호사는 문씨의 의혹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문씨를 대변하듯 몰상식한 행동을 보여 주었다. 이후 유 변호사의 문제점까지 기사화 하자, 유 변호사는 1차 기사에서 문씨의 의혹에 대해서 잘 몰랐다며 앞으로 지켜보겠다라고 실토하고 말았다.

더군다나 문씨는 공인을 이간질하고 비방, 음해하여 명예를 실추시키려는 그러한 내용의 이메일(문씨가 유변호사에게 보낸 것)을 유 변호사가 아무여과 없이 인터넷에 공개해 버린 것에 대해서 씁쓸하기 그지없다. 
 
본지와 독자를 비방하고 허위사실을 유포시키고 명예를 실추시킬 목적을 가졌던, 또한 이 사건에서 의혹 대상인 문씨에 대해 막무가내식 보호, 이메일 공개 등은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는가?
 
또 한 가지 문제점을 지적한다면, 유 변호사는 초창기 '정의필승'으로 필명을 날리며 지지시민들에 대해서 법률적 도움을 주었던 사실이 있다. 그러나 이후 행적은 의혹을 받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유 변호사에 대해 의혹이 불거지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최대 의혹을 받고 있는 H씨, L여인, L씨등과 밀접하게 지내고 있는 P씨가 있는 곳에서 일정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데  이 문제는 유 변호사가 스스로 밝혀야 할 것이다.

유철민 변호사의 법률적 진행에서의 문제점
 

유 변호사는 중대한 실수를 하였다는 점이다. 그는 배 변호사의 소장등 법적조력을 받아 간접강제신청을 진행할 때 배 변호사와 상의했기 때문에 국변을 대표한다고 말했을까? 그런데 배 변호사는 국변을 대표하지도 않았고 3명의 공동간사중 한명이며,  대한변협 전서울지부장을 비롯한 인권위원장 등 3명의 공동대표와 기라성 같은 변호사들이 국변 소송을 진행해 오면서 국변 회의를 개최해 의논하고 연구해서 법적대응을 해왔었다.
 
그렇지만 유 변호사는 국변 회의개최 및 배 변호사를 빼고는 국변 어느 누구와도 의논을 한 적이 없다는 점이다. 그런 유 변호사가 인터넷에 “제가 국변을 대표해서 3월9일자로 정보공개거부처분취소 승소판결의 이행을 강제하기 위한 간접강제 신청서를 서울행정법원에 제출” 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지금까지 국변과 단 한차례도 상의 내지 회의를 통한 소를 진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간접강제신청 소장에 대해서 배 변호사는 2주일간 밤잠을 설치며 연구해서 작성한 소장이라는 것인데, 이름만 유변호사로 삽입시켜 법원에 제출했다. 국변은 당연히 황우석 지지 언론사인 플러스코리아 법률자문을 맡고 있는 유 변호사를 믿고, 승소할 수 있도록 2주간 밤을 세우며 연구해서 소장 작성등 제일 어렵다는 방송계를 상대로 난맥상 법률적 문제를 도와준 배 변호사에게 고맙다는 글을 쓰지는 못할망정 기각 당한 것은 정보공개소송을 제대로 진행못한  배변호사와 국변의 책임이다 라는 식의 궤변을 늘어 놓을 수가 있는가?

그러한 사람이 대한민국 국익을 위하고 민족적 문제로 이끌어 나가며, 진실규명을 외치는 시민들의 법적 대처를 위해 대리해 갈 수 있으며, 법원에서 기각된 것을 마치 배금자 변호사와 국변의 책임이라고 전가할 수 있는가? 역사상 처음으로 이룩한 정보공개거부처분취소 건의 완전 승소를 이끌어 낸 국민변호인단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과 소장을 써준 배 변호사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는가?

더욱 웃기는 짜장면과 같은 속셈이 여실히 드러나 버렸다는 것인데, 결정문을 받아보고 ‘사실상 승소’라며 98%로 승리하고 이제 남은 게 2% 라며 기각으로 생긴 것은 오해였고, 자신이 이 승리를 이끌어 낸 것처럼 호도하는 양상을 보이는 것은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는 의미가 생각나 씁쓸하다. 

국변이 발족되어 정보공개청구서를 KBS에 접수시키려고 하자 KBS측과 경찰들이 국변의 진입을 막았을 때  국변과 시민들의 강력한 항의와 뜨거운 함성이 들리지 않는가?  그때 시민들과 국변-배변호사는  공권력에 대항하기 위해 눈물을 뿌렸던 사실을 아는가? 그 눈물이 고여 3개월 후 원고 100% 승소를 일궈냈었던 것이다.

그런데 유 변호사가 간접강제신청을 맡으면서 산우욕래풍만루(山雨欲來風滿樓)라는 고사성어를 연상케하는 것은 필자만의 기우일까? 무엇이든 출발이 좋아야 하는데도 시작하자마자 책임을 전가 운운했던 유 변호사를 보면서 이호미(履虎尾)로 보이는 것이다.

간접강제 신청 기각 결정문이 사실상 승리라고?

줄기세포 사건이 터지자 처음부터 황 박사의 대리인이 된 변호사에 대해서 지난해 11월 모 주간지와 인터뷰를 했는데, 그는 “황 박사 지지자들은 이건행 변호사를 일명 ‘프락치’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애석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라고 밝힌바 있다. 프락치와 애석함이 무슨 뜻인가?

황 박사측근 중  초창기 수임을 맡았던 이건행 변호사 등은 여러 가지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대 측에서는 황 박사가 연구를 못하게 했을때, 여기에 대해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하고 연구를 계속할 수 있게 해야 했지만 법적 조치를 하지 않았고, 조사위의 일방적 발표 중 1번 줄기세포가 ‘처녀생식’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등 허위성이 많은 부분에 대해서 법적조치를 하지 않았으며, 교수직 파면을 당했을때도 법원건은 빼버리고 교육부에 소청만 했으며, 기각 당하자 그때서야 법원에 제출했으며, 황우석 박사 후원금 차단을 목적으로 불교계 후원금 600여 억원 출연 기자회견을 했다는 점, 황 박사가 검찰 조사시 제대로 된 변론 한 번 없었다는 점(황 박사는 모 사람에게 그 사람들이 한 번도 도와주지 않았다고 말함), 10년형을 받을 수 있는 황 박사가 러시아 맘모스복제 연구당시 러시아 마치아단에게 돈을 건넸다는 인터뷰를 했다는 점 등 여러 의혹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
 
유변호사는 "황 박사 지지자들은 이건행 변호사를 일명 ‘프락치’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애석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라고 인터뷰했는데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혹시 유 변호사의 말을 기자가 기사화하면서 독자들에게 다른 뉴앙스를 풍기게끔 하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유 변호사의 명확한 해명이 있어야 할 것이다.

나아가서 유 변호사는 또 “이 변호사의 과거 경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의혹들을 뱉어내고 있는 것도 사실이죠. 어쩌면 배금자 변호사와 같은 적극적인 스타일을 원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나 이는 한국의 재판과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결과에서 비롯됐다고 보여집니다. 공판을 지켜본 사람들은 검사 측과 변호인 측이 한치의 물러섬 없는 팽팽한 공방을 할 것으로 기대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라며 은근히 배금자 변호사가 적격이 아니라고 우회적으로 둘러치기 해버렸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현실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언급해야 신빙성이 있을텐데 더 이상의 언급 없이 말을 돌려,

“또 이 변호사만의 스타일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이건행 변호사가 재판과정(이에 대해서 유변호사는 인터뷰 당시 수사과정이라고 말했으나 기자가 수사를 재판으로 기사화 해버렸다고 밝혔다.)에서 공격적인 항변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황 박사를 제대로 변호하지 못한 것은 절대 아니며 (이 변호사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변호인 반대 신문의 내용을 보더라도 황 박사의 혐의를 부정할 만한 내용들을 모두 담아내고 있습니다. 개개인이 자신만의 개성이 있듯 변호사 또한 자기만의 변호 스타일이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이건행 변호사를 옹호하듯 발언을 한 것이다.

그런데 이 변호사가 공판정에 나와 변론한 것을 본 시민들이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필자도 매번 법정에 나가 체크하고 있지만 딱 한 번 법정에 오긴 했으나 변론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유 변호사의 인터뷰는 무슨 목적으로 '애석하다, 적극적 배금자 변호사' 등을 거론하며, 소극적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것인지, 또한 이 변호사가 재판과정에서 변론했다고 말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물론 당시 언론인이 기사 작성시 잘못 전달 받아 독자들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킬수도 있다. 마치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에 대해서 옹호하는 듯한 발언으로 비춰질 가능성으로 배제할 수는 없는 것이다. 하지만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 양비론이라 든가 한쪽으로 치우치는 듯한 인상을 풍긴다는 것은 올바른 사고가 될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당시 유변호사는 정의감에 넘쳐 있을 때인데, 왜 그런 인터뷰와 기사가 나왔는지 안타깝지 않을 수 없다.

▲     © 플러스코리아

이번 건과 맞물려 국변소속 변호사 11명, 법원에 정식 사임계 제출. 대한변협에 유 변호사 징계 건의할 것
 
국변은 오늘 추가정보공개청구(릴레이소송)소송 1차분(최영애 외 99명) 소송을 대리해준 국변변호사들 11명이 오늘 사임계를 제출하였다고 밝히고, "이제 추적60분 정보공개청구는 유철민 변호사가 개인적으로 수임료를 받는 사적인 소송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며 국변과 무관하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국변은, 이번 유 변호사의 국변에 대한 명예실추와 책임 전가에 대해 국변에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위로 규정, 묵과할 수 없다면서 대한변협에 징계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9일 KBS을 상대로 1066명이 ‘간접강제신청’이 법원으로부터 기각 당했다며 여타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하였다. 그러자 유 변호사는, 2주간 밤잠을 설치며 연구해서 소장 작성을 해준 배변호사와 국변의 책임이라고 전가하는 듯 한 글을써 일대 혼란을 야기 시켰다.

그러나 법원으로부터 기각 결정문을 받은 날 유 변호사는, 전과는 180도 다르게 “간접강제 결정문-사실상 승소, 2%만 채우면 됩니다”라고 공지를 띄웠다. 그리고는 전에 국변과 배금자 변호사가 사실상 책임이라고 전가시켰던 것에 대해서 일말의 사과도 없이, 기각 결정문은 사실상 승소한 것이나 다름 없다면서도 국변이나 배 변호사의 공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본문 어디에도 눈씹고 쳐다봐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는 나아가서 “결정문을 읽어보니...사실상 승소나 다름없다고 봅니다.”면서 “(자신이 재판정에서)부가적판단에 대해서도 기속력을 인정해 주어야만 하는 이유를 주장하자, 김용찬 재판장님께서도 재판부에서 일본판례까지 다 찾아 봤는데 부가적 판단에 대해 기속력을 인정한 전례가 없어 고민을 해봐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라고 자신의 업적인양 재판장과 자신을 자찬하고 나왔다. 한술 더 떠 자신의 주장에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인 것”이라며 “사법역사에 남을 획기적인 판결로서 사실상 승소한 것”이라며 기각에 따른 방향이 사실상 승소 운운, 시민들을 호도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간접강제 결정문이 사실상 승소라고 우기고 있는데 사실상 승소라는 말이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법을 모르는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법률 논리를 펴는 것도 아니고 무슨 영업하는 내용으로 들리는 것은 필자만의 기우인가? 더욱이 법조계에서는 판사의 판결이 나지 않는 이상은 어느 누구에게도 사실상이라는 말은 쓰지 않으며 승소,승리,몇 %라는 말은 금기시 해온 것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기각 결정문을 사실상 승소라며 98%이겼고 2%만 채우면 된다라고 여론몰이를 하고 있는 변호사가 전 세계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지 한심하기 짝이 없다. 하물며 배 변호사가 2주일간 밤잠을 설치며 간접강제신청서를 작성해 주어 그 소장에 이름만 유 변호사로 집어넣어 법원에 제출하지 않았는가? 그런데도 기각 당했을 때는 배 변호사 책임이라고 하더니, 결정문을 받아 보니 승소한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자신이 이룩한 것이 “사법역사에 남을 획기적인 판결” 운운하고 있는 게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필자도 입이 다물어지지 않고 있다. 
김수연 07/04/12 [16:31] 수정 삭제  
  기자님의 기사 잘보고있어요.진실규명이 왜 늦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지... 항상 진실을 밝혀주는데 고맙습니다.반성할건하고 잘못한부분에대해서 서로사과하여 올바르게나갔으면 합니다.
무관심과냉대 07/04/12 [18:02] 수정 삭제  
  이러한 일들이 계속 일어나는 근본적인 원인이 뭡니까? 당사자인 황박 아닌가요?
당사자가 조용한 타협(야합성)속 마무리를 원하고 있음은 오랜 시간을 통해서 충분히
알만큼 알았을 텐데요.

지금까지 온갖 희생과 고통을 온몸으로 해 온 지지자들의 열망과는 전혀 다르다는 사실.
이사실 부터 먼저 알아야 대응도 해법도 나오지요.

황박의중 정리하면 뭡니까? 정중동. 현변. 측근. 공대위. 새로운 결실을 통한 한방에
여론을 돌리는 해결이라는 전제로 형식과 방법을 다 떠나서 연구 가능한 상황모색.
등등등 ... 큰부분으로 정리하면 이런 내용 아닌가요? 추가하자면 황박은 엄청난 전략을
구사하는 전략가다 하는 부분도 있네요.

바로 이것이 어떠한 결과도 나올 수 없게 만든 겁니다. 현재를 만든 거죠.
근데 여전히 황박과 함께 진실규명해 보겠다 하는데요. 이런 식이라면 그냥 잊고
하시는 일에 전념하세요. 결과 하나도 없을 테니깐요.

실상 황박 잘 나갈 때 그리 외친 국익이 진정 국민들에게 돌아 갈 수 있는 국익이었
습니까? 아닙니다. 구조적인 어떠한 형식도 구축이 안되어 있었고 황박을 철저하게
밀던 자들이 신자유주의론자들입니다. 자본가들만의 세상만들기 오로지 이것만 대가리
굴리고 국민들 알기를 노예정도 착취의 대상정도로 발가락의 때정도로 아는 자들 즉
돈만 알고 지뱃속만 부르기만 아는 것들과 함께 했는데요.

과연 그 국익이 진정 국민을 국익일 거 같습니까? 제대로된 허구적 매국적 국익입니다.
이사실도 분명하게 알기 바랍니다.

전제 조건이 뭐냐 상황이 뭐냐를 정확하게 깨달아야 해법도 있고 대응도 가능한 겁니다.

생각 좀 하고 제대로 평가하고 비판도 하고 분석도 하면서 뭘 해도 합시다.
주구장창 오매불망 황박. 황박은 순도 100% 순수합니다 하는 식.
이것부터 싹 쓸어다 버리세요. 진실규명에 있어서 핵심 당사자중 한사람이 황박일
뿐입니다. 생방송하에 청문회 나와야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야 진실규명 되는 거에요.
그다음에 기회 주던 말던 하지요.
상황이 이러하니 그동안 유명닉이다 하는 것들이 얼마나 개풀 뜯어 먹는 소리나 하고
있었는지 아실 겁니다. 얼마나 무능력한 존재들입니까? 리더랍시고 완장질은 하는데
논객들이라고 거지발싸개 같은 글질들은 하는데 뭘 알아야지 제대로 하지. 근데도
어머 대단해요. 오메 엄청난 거. 우우 와와 거리는 거 보면 한심한 겁니다.
무관심과냉대 07/04/12 [18:17] 수정 삭제  
  황박 관련된 국민들이 모르는 부분도 냉정하게 까발리세요.
그동안 지지해 온 국민들을 위해서도 언론인이 해야 하는 진정한 자세입니다.
또한 황박을 악의 구렁텅이에서 진정 구해 줄 수 있는 길이에요.

황박은 아직도 신자유주의론자들속에서 헛된 꿈 꾸다가는 영원히 황박은 추악하게 남게
될 뿐임을 분명하게 깨닫게 해 주어야 합니다.

줄기세포게이트 터지기 전후 상황은 아차 하면 신자유주의론자들이 위기에 봉착할 수
있는 상황으로 몰려 가고 있었어요. 뭔가 탈출구가 필요했지요. 저항세력들이 눈치
못채게 하면서 위기탈출할 꺼리 찾고 있었다는 겁니다.

돈으로 뭉친 것들이 오죽 하겠습니까?
황박 정신차리게 해 주어야 해요.
여전히 망상속에서 있으면 결과는 안봐도 그림입니다.
이리저리 하면 될 거 같거든요.

어림반푼어치도 없죠. 큰그림 하에서는 철저하게 활용질 당하고 죽어야 하거든요.
살려고 발버둥 치면 칠수록 저항세력들이 뭉칠 수 있는 꺼리만 양산되니 조용히
그것도 아주 조용히 뭍히면서 죽어야 하지요.

총체적으로 낚시에 걸려서 퍼덕퍼덕 거리는 줄기세포게이트 언제 정리될까?
까 나 빠 나 몽조리 다 낚시 걸려서 퍼덕퍼덕 거리는 모습 이제 안나올 때도 된 거
같은데도 여전히 퍼덕퍼덕 거리고 있으니 한심합니다.
리복재 기자 07/04/12 [18:31] 수정 삭제  
  지금껏 정확한 비판에 대해서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저와 문모씨와 유 변호사는 아무런 감정이 없다는 점을 먼저 말씀 드리고 싶고 진실규명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선생의 논지는 제 가슴에 와 닿습니다. 저 또한 잘못된 점이 많은 관계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 잘못을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년 이건행 변호사등이 황 박사를 별로 도와주지 않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으면서도 검찰 발표때까지 기다려 보자라는 여론에 밀려 봐라만 봤습니다.

결국 황 박사는 당시 변호사들이 입회하여 변론한적 없고 제대로 변론하지 않았다고 회고한 적도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얼마나 마음에 통한이 찾아 오던지, 앞으로는 제가 할일을 찾으면서 나아가겟습니다. 많은 지도와 비판을 부탁 드립니다.
리복재 기자 07/04/13 [10:53] 수정 삭제  
  어제밤 유 변호사님과 통화에서, 국변과 배변호사님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글을 써 오해를 불러일으킨데 대해서, 유 변호사님이 사과성 글을 올리겠다라고 말씀하셔서 글을 잠깐 보류하게 되었고,14시간이 지나 다시 올림을 알려 드립니다.
뚜껑사랑 07/04/13 [13:20] 수정 삭제  
  평범한 독자로써 진실되고 정확한 비판이 있기에 플코를 사랑합니다 진실규명에 앞장서시는 리기자님 힘네세요!! 많은국민들이 애정어린 눈으로 보고있습니다
이진 07/04/13 [15:26] 수정 삭제  
  변호사가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마영수 07/04/13 [17:03] 수정 삭제  
  그동안 배변호사님이 고생한 것은 다 알려진 사실입니다.
땅 짚고 헤엄치는 일을 제대로 못한 것은 국민 앞에 사죄해야할 일입니다.
잘못한 점은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유철민변호사 07/04/13 [23:23] 수정 삭제  
  배변 스스로 간접강제가 법리적으로 힘들다고 인정하였습니다. 제가 제대로 못한게 절대 아닙니다. 플코글에도 나와 있어요.

간접강제가 힘든 이유를 간단히 설명드리지요.

1.본안소송 판결 내용
*판결주문-KBS의 2006.6.15.자 정보공개거부처분을 취소한다.
*주문에 관한 판결이유-정보내용이 국민의 알권리의 충족대상으로 판단되고 이를 반납받아 보유하고 있음이 인정되므로 반납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공개를 거부한 것(이 사건의 소송물임)은 위법하므로 원고 1066명에게 공개하라.
*부가적 판단(이 사건의 소송물은 아니므로 부가적 판단으로 별도 설시)
추가사유에 대한 부가적 판단을 하건데, 당초사유와 동일성이 없긴하나 상기 1)및 2)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는 것은 위법이다.
다만 추가사유중 새튼교수의 특허출원내용을 얻기위해 ㄱ) 통신전문가를 동원하여 세계지적재산권기구 홈폐이지에 접근한 것과 ㄴ)셰튼교수의 특허도용관련한 진술을 한 변호사 또는 교수가 인터뷰과정에서 방송용으로 녹음되고 있는 사실을 모르고 셰튼에 대해 일부 저속한 표현을 쓴것 ㄷ) 서조위원들의 인터뷰 과정에서 당사자들의 명시적 동의를 받았는지의 여부가 분명하지 않은것 등에 대한것에는 명예,초상권,프라이버시등의 문제가 있으므로 판단을 유보한다.


2.이에대해 피고는 일단 항소를 하였다가 항소를 취하함으로써 확정되었고,
승소한 원고들은 판결대로 1066명에게 정보를 공개해 줄 것을 청구하였더니,
피고는 2006.12.7.자로 편집원본 테이프 뿐만 아니라 그것에 준하는 기획서,구성안,취재노트,대본등의 공개는 1) 언론자유를 규정한 헌법 제21조,방송법 제4조, 2) 정보공개법 제9조등에 반하는 것이므로 정보공개를 못하겠다는 재거부처분을 하였음.

3.국변은 이에 대한 대책을 의논한 끝에 2006.12.13. 간접강제신청과 재처분취소청구소송을 하기로 결정하였고, 배변호사가 담당키로 협의하였음.
(민초리의 국변공지글 '정보공개거부 재처분에 대한 대응' 공지글 참조)
http://www.minchori.org/v3/board.php?board_id=2&no=18241&mode=view

4.제가 맡게된 경위

그런데 배변호사는 3개월이 다되도록 간접강제신청과 재거부처분취소소송을 하지 않고 있었고, 재거부처분취소 소제기 만료일을 열흘 앞둔 2007년2월27일에 저한테 연락이 와서는 앞으로는 유변이 맡아서 해달라고 부탁하기에,
그러기로 하여 기록 일체를 인수해 올때 배변과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니, 판결에 법리적인 약점이 있어 간접강제신청을 하더라도 승소를 자신할 수 없다고 하면서 저한테도 가능여부를 검토해 달라고 하더군요.(이 부분은 당시 리기자도 같이 있었기에 리기자의 오늘 글을 보면 인정하고 있음)

그래서 제가 기록을 가져와 검토해 본 결과, 법리적인 약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었으나 판사가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사법부와 판결의 권위를 위해 부가적 판단에 대해서도 기속력을 과감히 확대해 간접강제를 인정해줄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니니 한번 해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하였고, 배변과 의논하니 그럼 해보라고 하여 간접강제신청서를 제출했던 것입니다.

5.간접강제신청에 대한 행정법원의 결정 내용

KBS는, 추가사유는 당초사유와 동일성이 없는 것이므로 부가판단에 대한 기속력(공개처분)은 없으므로 정보공개를 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항변했으나, 저는 사법부가 본안에 대한 판결취지에 비추어 추가사유의 동일성이 없다하여 기속력을 인정치 않으면 사법부 및 판결의 권위와 사회정의에 위배되고 소송의 효율성도 저해되므로 과감히 부가적 판단에 대해서도 기속력을 인정해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였고(구두변론 요지서 참조), 재판장님은 저의 구두변론을 경청한 후 "대법원 혹은 일본까지 부가판단에 대한 기속력인정의 예가 없던데, 고민 좀 해봐야겠다"고 말씀하신 것은 사실입니다(당시 방청한 지지자들이 증인임).

어쨌든 결정문의 내용은,
1) 이사건 부가적 판단에 대하여도 판결문의 기속력이 미친다.
2) 단, 추가사유들중 명예훼손, 초상권 침해등에 대해서는 법원이 판단을 유보하였으므로 당연히 기속력을 인정치 못한다. 따라서 원고가 주문한 간접강제신청은 기각한다.
라고 함으로써, 애초에 배변이 예상했던 "부가적 판단에 동일성이 없어서 기속력 인정이 힘들 것이다"는 예상은 맞지 않고, (비록 판단유보사항에 걸려서 기각되기 했지만)제 주장이 받아들여 진 것으로 보입니다.
신호등 07/04/14 [10:02] 수정 삭제  
  "가다가 중지하면 아니간만 못하다" 라는 옛 속담도 있읍니다.

감히 배금자 변호사님과 국변 변호사님들에게 이런 말씀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슴니다만 안 됩니다. 절대로!!!

진실이 밝혀지기까지는 아직 멀었는데 그만들 두시다니요.

국변 해체만은 절대로 안됩니다. 사임계도 거두워 주십시요.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무릎이라도 꿀겠읍니다.

이글을 쓰면서 제 눈가에 이슬망울이 맺혔읍니다.



진실규명특허수호 07/04/14 [10:52] 수정 삭제  
  "황박은 아직도 신자유주의론자들속에서 헛된 꿈 꾸다가는 영원히
황박은 추악하게 남게될 뿐임을 분명하게 깨닫게 해 주어야 합니다

줄기세포게이트 터지기 전후 상황은 아차 하면 신자유주의론자들이 위기에 봉착할수 있는 상황으로 몰려가고 있었어요
뭔가 탈출구가 필요했지요 저항세력들이 눈치 못채게 하면서 위기탈출할 꺼리 찾고 있었다는겁니다

돈으로 뭉친 것들이 오죽하겠습니까?
황박 정신차리게 해 주어야 해요
여전히 망상속에서 잇으면 결과는 안봐도 그림자 입니다."
간섭 07/04/14 [11:31] 수정 삭제  
  간단히 말하자면 한미 FTA를 기를 쓰고 추진하는 자들(정부)이 신자유론자다.
보건복지부(정부)의 유시민이 황박사님의 연구자격을 박탈 하였다.

그런데 황박사님보고 신자유론자들 속에서 헛된 꿈을 꾼다?
는 것은 상당한 억지 논리다.

차라리 이 정부에서는 연구재연 자격(부실한 난자를 이용한
제한적 연구허용은 빚 좋은 개살구다)을 절대로 주지 않을 것이니
황박사님은 더 이상 노무현정부에게 미련을 가지지 말고 전면전을
하라는 말이 더 설득력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황박사님의 전면전이라...여기에도 문제는 있다.
어떤 이유인지 나중에 밝혀지겠지만 언론의 무관심이다.
찢어죽여도 분이 안풀리겠지만 인정하지 않을수 없는
그들의 힘이다.





윤복현 07/04/14 [16:45] 수정 삭제  
  정치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전략적인 차원에서 국익사수쪽에서 후보를 내서 정치적으로 활용할 필요도 있고 대선후보들 중에서 황우석구명에 확실하게 나서겠다는 한 넘 잡아서 이슈화하도록 하던지 해야합니다..저들은 자본으로 언론방송을 매수해서 진실을 은폐하고 권력과 짝하여 진실을 은폐하고 있으니 황박사나 지지자들이나 그들이 쳐놓은 벽안에서 아우성을 치고있는 형국입니다..서로간 오해는 해소하고 결국은 자신에게 꼴불견되는 지나친 공명심이나 소영웅주의는 버리는 것이 건강과 대의에도 좋습니다..공로는 하늘에 돌리고 비우는 마음으로 정진하는 길이 최고라고 봅니다..^^
무관심과냉대 07/04/16 [03:27] 수정 삭제  
  간섭// 마지막으로 댓글 달아 두지.

1. 억지 논리다 생각하고 있다면 한참 분석질 하면서 공부해라.
일일리 알려 줄 생각 하나 없다.
하나만 힌트 주지 황금박쥐는 고스톱 쳐서 만들어진 줄 아냐?

2. 현정부와 황박 전면전 할려면 어찌 해야 할까?
할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
결혼식장 가겠냐? 안가겠냐?
가령 작년초라면 또 모른다. 시간 엄청 지난 거 알지?

3. 언론이 쌩깐다?
깔만하니 쌩까는거야. 이사실 이해 안갈 거다.
뭔가 특종이 터질 거 같아서 기대는 엄청하는데 항상 쓰잘데기 없는 것만 나오거든
쌩깔 수 밖에 더있냐? 오죽하면 별 시덥지 않은 거라도 나오면 기사 올리고 그러겠냐?
언론이 바라는 특종이 뭔지 알려면 가니 천리길이겠지만 여튼 그래.

4. 공부할 때 일단 신자유주의론자들이 국민의정부 때 부터 뭘 했는지 살펴 봐.
국민의정부에서 황박 누구하고 어울렸는지 살펴 봐.

5. 줄기세포연구 왜 처음에 시작했다 보냐?
결의 했던 3 인방은 어떠한 마인드로 처음에 시작했을까?

6. 사람들은 말이야.
착각을 잘 하거든 특히나 자기가 좋아 하는 대상에 대해서는 결국 이게 그대상으로
하여금 족쇄가 되거든 인간대 인간일 뿐인데 말이야.
황박 득도한 사람이냐? 그토록 기다리던 메시아 였냐? 아닌 거 알지?

7. 간략하게 잘못된 부분 지적해 주었으니 열심히 처음부터 확 다 까 뒤집어서
분석하고 공부해라.

세계화와 신자유주의는 오로지 "자본가만이 천국이다. 민중들은 노예야."
국익과 국민과 뭔가 크게 반대구나 하는 생각안드니? 아주 극단적으로 상극이야.

왜 쌩양아치들이 처음에 광신도몰이 죽어라 했는지 알겠니?
광신교도가 애국과 국익 외칠 수 없는 거 알지?
부지런히 처음부터 다시 잘 분석하고 공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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