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 이미란기자] 정읍시 민간봉사단체 이웃사랑회(회장 전용술)가 지난 20일 장명동에 백미 20kg 4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999년 창립된 이웃사랑회는 시의원, 소상공인 등 2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마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돌아보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연말에도 이웃사랑회는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손길을 전한 바 있다.

전용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선정 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웃사랑회에 감사드린다”며 “명절 전 관내 소외계층을 방문해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위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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