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심정지 환자 구한 소방대원 13명 하트세이버·라이프세이버 수여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5/01/20 [13:03]

충남소방본부, 심정지 환자 구한 소방대원 13명 하트세이버·라이프세이버 수여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5/01/20 [13:03]

 

[플러스코리아타임즈=박상진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20119종합상황실, 119특수대응단에서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상황요원 6명과 119특수대응단 구조대원 7명에게 각각 하트세이버와 라이프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응급환자를 소생시키는 데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며, 라이프세이버는 긴박한 재난 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한 구조대원을 인증하고 우대하는 제도다.

 

이날 소방본부는 지난해 하반기 천안·아산 등 6곳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해 신속한 지령을 내리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지도한 최오환 소방위를 비롯해 조남권 소방장, 정혜영 소방장, 김재흥 소방장, 안종길 소방교, 최민구 소방교 등 6명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 지난해 107일 대둔산(금산군 소재) 칠성봉 인근 무명봉 절벽에서 비박을 위해 텐트를 치다 100m 절벽 아래로 텐트와 함께 추락한 구조대상자를 6시간의 사투 끝에 구조한 김정국 119특수대응단 소방위를 포함해 박성용 소방장, 김호섭 소방장, 정철호 소방교, 임장군 소방교, 정의종 소방교, 류완석 소방교 등 7명에게 라이프세이버를 수여하고 그 공을 치하했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항상 자신의 위치에서 임무 수행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우리 대원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일선 소방대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경기도, 충남을 취재합니다. 
<단독 보도>대학병원 의료소송, 대기업의 중소기업 특허 탈취 
2015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언론대상 대상 수상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장 감사패 수패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조직위원장
한국언론인연대 회장
(재)국제언론인클럽 수석 사무국장
전.한국언론사협회 사무국장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PHOTO
1/23
연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