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딸기, 베트남으로 올해 첫 수출 시작

- 256 kg 수출, 올해 4월까지 홍콩, 캐나다 등 6개국 수출 예정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25/01/17 [12:14]

담양 딸기, 베트남으로 올해 첫 수출 시작

- 256 kg 수출, 올해 4월까지 홍콩, 캐나다 등 6개국 수출 예정
이미란 기자 | 입력 : 2025/01/17 [12:14]

[플러스코리아 이미란기자] 프리미엄 딸기 명가 담양군이 올해 첫 딸기를 수출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6일 봉산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첫 선적식을 열고 딸기 256kg을 베트남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딸기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검역단지 지정을 완료하고 올해 4월까지 6개국(홍콩,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캐나다)으로 주 1회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담양 딸기는 내수용으로 각광받고 있어 수출 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많지만, 지난 2018년부터 베트남, 홍콩, 태국, 싱가포르, 미국 등 전 세계로 100여 톤을 수출해 왔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프랑스 앙지에(Angier)’와 업무협약을 맺고 프랑스와 케냐, 인도네시아 등지에 딸기 육묘를 수출하며 로열티를 받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힘입어 담양딸기의 세계화에 앞장서도록 해외 수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3대 주산지 중 하나인 담양군에서 자체 개발한 품종 죽향딸기의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kg38,363(특등급/2025114일기준)으로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담양군, 2025년 달라지는 복지사업 담당자 교육 추진
  • 오색동, 녹음 공간으로 변모.‘라 벤타나’정태호의 새로운 시도
  • 제7회 대전면 천년느티 당산제 성황리에 개최
  •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 제15·16대 연합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담양군, 심리·정서적 어려움 겪는 청소년 돕는다
  • 정광선 담양군 부군수, 지방부이사관(3급) 승진
  • (재)담양군문화재단, 2025 생활문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담양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협력 기관 간담회 개최
  • 담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 면제
  • 담양군의회, 새해 첫 의정모니터단 간담회 개최
  • 담양군, 정월대보름 맞이 풍성한 한 해를 기원하는 특별한 행사 개최
  • 담양군,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 추진
  • 담양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기준 완화 및 생계급여 지원 확대
  • 이병노 담양군수, 가락시장 방문해 지역 농산물 홍보
  • 담양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확대 추진
  • 담양군,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
  • 담양군, 중년 세대 위한 ‘중년쉼터’ 운영으로 복지 선도
  • (재)담양장학회, 2025년 장학생 100명 선발 접수 시작
  • 담양군, 2025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수립 추진
  • 담양군, 매주 화요일 ‘야간 민원실’ 운영
  • 광고
    PHOTO
    1/23
    연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