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광고물에 175만 통의 경고전화…정읍시 자동경고 시스템 효과 입증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24/11/28 [11:26]

불법 광고물에 175만 통의 경고전화…정읍시 자동경고 시스템 효과 입증

이미란 기자 | 입력 : 2024/11/28 [11:26]

[플러스코리아 이미란기자]정읍시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도입한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이 효과를 거두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불법 광고물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걸어 광고 효과를 무력화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광고주가 전화를 받으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행정처분 내용을 안내하며, 자진 철거를 유도한다.

 

특히 광고주가 자진 철거할 때까지 20, 10, 5분 간격으로 반복적으로 전화를 걸어 통화를 방해하며, 수신 차단 시에도 100개 이상의 발신전용 번호를 이용해 무작위로 전화를 연결한다.

 

정읍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통해 약 175만 건의 경고 전화를 발신하며, 불법 대출 명함, 청소년 유해업소 등 사행성 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이러한 조치는 도시 미관 개선과 불법 광고물 감소로 이어지며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 도입 이후 무분별하게 배포되던 명함형 전단지가 현저히 줄어들었다앞으로도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자동경고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시민 편의와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 이학수 정읍시장, 설 명절 맞아 복지시설·단체에 위문품 전달
  • 정읍시 호남중․고 동문 단체, 지역 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기탁
  • 정읍시 태인라이온스클럽, 설맞이 이웃사랑 실천… 쌀 70포 기탁
  • 민선 8기 정읍시정 성과 가속화...주요업무 계획 보고회 개최
  • 정읍시, 소통으로 시작하는 새해… 현장의 목소리 담다
  • 정읍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지정기탁 목표 초과 달성
  • 정읍시,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앞장… 명절 복지수당 지급
  • 정읍시, FTA 피해보전 직불금 17억 7000만원 설 전 지급…축산 농가 숨통 틔운다
  • 정읍시, 의료급여 심의위원회 개최… 의료보장체계 강화 박차
  • 정읍시, 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심의회 개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 정읍시, 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웃어라 청소년 빛나라 내일아’ 성료
  • 설 연휴 정읍체육트레이닝센터 수영장 점검으로 휴장…헬스장은 일부 운영
  • 정읍 농산물 도매시장, 설 연휴 4일간 휴장… 성수품 구매는 문제없어
  • 정읍 두엄영농조합법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 정읍 장명동에 울려 퍼진 따뜻한 나눔의 손길
  • 정읍시 이평면, 설맞이 대대적 환경정화 활동…쾌적한 고향 만들기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 정읍시 농소동,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동참
  • 정읍시, 설 연휴 민생안정 종합대책 가동…시민 안전·편의 최우선
  • 내장산국립공원, 6회 연속 ‘한국 관광 100선’ 선정… 대한민국 대표 명소 입증
  • 광고
    PHOTO
    1/23
    연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