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은 하나 고현자 난바다 까치놀 위 깨끔한 안개와 갈맷빛 물 줄곧 오래 입맞춤을 하고 있다 무지갯빛 석양 펼쳐진 병풍 하얀 족두리 빨간 연지 곤지 오색치마폭 아래 숨어든 물초 해수와 해무 되우 한 비명에 하얀 물거품 긴 날숨을 몰아낸다 그렇게 둘은 가쁘게 호흡하며 하나가 되는구나.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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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작사가 한국 저작권협회 회원 현) 한국문인협회 청소년문학진흥위원회 위원장 현)플러스코리아타임즈 기자 일간경기 문화체육부장 역임 현)인천일보 연재 현)대산문학 대표 현)대산문예출판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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