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타임즈/신종철기자]가수 전유진이 오는 12월 '현역가왕' 우승 기념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28일 크레아 스튜디오에 따르면 전유진은 오는 12월 새 미니앨범 '온리유(Only You, 가제)'를 발매한다.
전유진은 앞서 MBN '현역가왕'에서 1대 가왕의 자리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던 바, 이번 앨범에서 그는 세대를 아우르는 독보적 감성은 물론 20대의 출발점에 선 자신만의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낼 전망이다.
특히 새 앨범에는 '현역가왕' 등극 후 성장을 거듭해 온 전유진을 위해 최고의 작곡가들이 뭉쳐 시선을 모은다. '존재의 이유'를 비롯해 노사연의 '바램', 정동원의 '여백' 등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팝 발라드계에 한 획을 그은 거장 김종환이 우승 특전 곡을 선사하고, 국민 작곡가 윤명선, 히트 작사가 해구 등이 힘을 보탠다. 또한 전유진은 미니앨범 발매와 동시에 자신의 신곡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기 위해 단독 팬미팅도 준비 중이다.
이런 가운데 전유진은 신보 콘셉트 포토에서 이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드러냈다. 화이트 셔츠에 블랙 클로슈햇을 쓴 채 깊은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앉아있는 전유진의 모습이 이전에 보여주던 상큼 발랄했던 소녀미와는 180도 다른 여인의 향기를 뿜어내면서, 전유진이 펼칠 또 다른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내고 있다.
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부르는 곡마다 전유진만의 감성으로 소화해내며 '조회 수의 여왕'으로 불리는 전유진이 2024년 하반기 대한민국을 또다시 전유진의 감성으로 물들일 것"이라며 "한국과 일본을 아우르는 큰 사랑을 받으며 '현역가왕'으로서 숨 가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전유진의 용기 있는 첫 걸음을 응원해 달라"라고 전했다.
신종철기자 s13418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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