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타임즈/신종철기자]금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은행을 통해 금에 투자할 수 있는 '골드뱅킹(금 통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금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여전한 가운데,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이들이 골드뱅킹으로 몰릴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은행의 골드뱅킹 계좌 수는 지난 24일 기준 26만3959개로, 지난해 말(25만945개)보다 5.2% 늘었다.
크고, 원금 비보장 상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골드뱅킹은 국제 금값이 오르더라도 원달러환율이 하락하는 경우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매매 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세 15.4%도 원천징수된다.
은행권 관계자는 "금리가 하락하면 달러가 약세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엔 금 관련 상품들을 투자자들에게 추천하고 있다"면서도 "금값이 고점을 향해가면서 변동성을 보일 수 있어, 장기 투자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금시세닷컴 목요일인 26일 기준, 오늘의 금시세, 순금 한 돈은 팔때 425,000 원, 살때 477,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는 팔때 313,000 원에, 살때 제품시세에 거래되고 있다.
14K는 팔때 243,000 원에, 살때 제품시세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50,000 원, 살 때 176,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은 팔 때 4,800 원, 살 때 5,7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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