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지지율 25.8%…5달새 9.8%p 급락

장서연 | 기사입력 2024/09/11 [16:34]

尹 대통령 지지율 25.8%…5달새 9.8%p 급락

장서연 | 입력 : 2024/09/11 [16:34]

                                      그래픽=에브리리서치 제공 자료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에 머물러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지난 4·10 총선 직전 35%대에 비하면 사실상 두자릿수 하락폭을 보인 것으로도 분석됐다.

뉴스피릿이 ㈜에브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8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25.8%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69.3%, 잘 모르겠다는 5.0%로 각각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TK)에서 35.4%, 수도권에서 25.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에서 62.4%로 가장 높게 나온 반면, '18~29세'에서 7.6%로 나타나 큰 차이를 보였다.

 

해당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조사됐다. 응답률은 5.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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