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자치경찰위원회가 8월 9일 북부경찰서와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전 9시 30분에는 북부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과 시-경찰서 간 협력이 필요한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오전 10시 30분에는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회를 대상으로 자치경찰위원회를 소개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현장소통을 통한 주민밀착형 치안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경찰서,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13일에는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대상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지속 실시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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