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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인해 과수원, 양식장도 사라지고 있다.

기후 변화와 병충해, 과일 가격 급등이 불러온 농업계의 도전

양식 어류의 집단 폐사와 경제적 손실, 대책 마련 시급

기후&n

전용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6/24 [10:57]

기후변화로 인해 과수원, 양식장도 사라지고 있다.

기후 변화와 병충해, 과일 가격 급등이 불러온 농업계의 도전

양식 어류의 집단 폐사와 경제적 손실, 대책 마련 시급

기후&n

전용현 기자 | 입력 : 2024/06/24 [10:57]

과수원이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은 최근 몇 년간 농업계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후 변화, 병충해, 경제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과수원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과일 생산량의 감소와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들에게도 큰 부담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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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도 기후변화로 인해 낙과를 줍고 있는 농부 (사진+뉴욕타임즈)    

 

최근 한 달 동안 과수원에 발생한 냉해 피해 면적은 약 1만 헥타르에 달하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과일 나무 꽃이 저온 피해를 입어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사과, 배, 감 등의 과수원이 큰 타격을 입었다.

 

기후 변화로 인해 과일 나무 꽃이 예년보다 일찍 피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저온에 노출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는 과일 생산량의 감소로 직결된다. 병충해도 과수원 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기온 상승과 강수량 변화로 인해 병충해가 더욱 빈번해지고 강력해졌기 때문이다.

 

경제적 요인도 과수원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과일 가격이 급등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다시 과수원 운영의 경제적 압박으로 이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사과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72.4%나 폭등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가들은 과수원 운영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많은 농가들이 과수원을 포기하고 다른 작물로 전환하거나 농업을 아예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대책들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예를 들어, 정부는 저품질 과일(B급 과일)을 시장에 내놓아 소비를 촉진하려는 대책을 발표했지만, 이는 이미 시장에서 널리 이루어지고 있는 방법으로 새로운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다.

 

과수원 감소와 과일 가격 상승은 소비자들에게도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경제적 압박 속에서 소비자들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B급 과일을 찾게 되며, 이는 온라인 쇼핑몰과 동네 과일 가게에서 B급 과일의 판매가 확대되는 결과를 낳았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대책이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농업계 내부에서도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과수원 경매 낙찰 후 1년간 경작을 해야 농업 수당을 받을 수 있는 규정 때문에 농민들은 경작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규정이 농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개선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과수원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저품질 과일 판매 촉진 외에도 정부는 냉해 피해 복구비와 보험금 신속 지급 등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대책들이 과수원 감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에는 미흡하다는 평가다. 농민들은 정부의 대책이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과수원 경작에 필요한 인프라 지원과 병충해 방지 대책 강화, 기후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농업 기술 도입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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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미령 농림부 장관    

 

과수원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대책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과일 품종 개발과 재배 기술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병충해 방지를 위한 생물학적 방제 방법과 같은 친환경 농업 기술의 도입도 중요하다. 농업 정책 또한 보다 실질적이고 농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한다.

 

농업 수당 지급 조건 완화와 같은 제도 개선이 필요하며,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과수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과수원 감소는 기후 변화와 병충해, 경제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이로 인해 과일 생산량 감소와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들과 농민들 모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이 필요하다. 과수원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후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농업 기술 도입과 병충해 방지 대책 강화, 농업 정책 개선 등이 필수적이다. 이를 통해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과수원을 운영하고 소비자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과일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바다 양식 피해 심각… 고수온과 기후변화가 원인

최근 기후 변화와 고수온 현상으로 인해 바다 양식 산업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양식 어류의 집단 폐사와 함께 어민들에게 경제적 손실을 안겨주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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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온도 상승으로 인해 폐사하는 어류들    

 

고수온 현상은 특히 여름철에 심화되고 있다. 여수 여자만의 경우, 바닷물 온도가 28도 이상을 기록하며 고수온 경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바다 가두리 양식장의 경우, 바닷물의 온도를 낮추는 뾰족한 방법이 없어 자연적으로 수온이 내려가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이러한 양식 어류의 집단 폐사는 경제적 손실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경북 지역의 양식장에서는 고수온으로 인해 강도다리 17만 마리가 폐사했다. 이는 양식 어류의 출하 시기와 맞물려 어민들에게 큰 타격을 준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일부 지자체는 액화 산소, 냉각기, 순환 펌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급한 수온 강하를 위해 얼음을 사용하는 방안도 시행하고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해 바다의 온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1968년부터 2018년까지 우리나라 해역의 표층 온도는 1.23도 상승했으며, 이는 전 세계 바다 온도 상승 폭의 2.6배에 달한다​. 이러한 기후 변화는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양식장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고수온 대응 양식장 관리 요령을 철저히 지키고, 장기적으로는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양식 기술 개발과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다. 어민들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양식 모델을 도입하고, 기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바다 양식 피해는 어민들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양식 어류의 가격 상승은 결국 소비자들의 부담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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