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보장회의 "오늘 중 대북 확성기 설치해 방송 실시"
장서연 | 입력 : 2024/06/09 [15:19]
경기도 파주 접경 지역에 기존 대북 방송 확성기가 있었던 군사 시설물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의 오물 풍선 재살포와 관련, 대통령실은 9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열어 이날 중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개최해 북한의 오물 풍선 재살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이같이 대응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5월 31일 정부 입장을 통해 예고한 대로, 상응조치들을 취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우리가 취하는 조치들은 북한 정권에게는 감내하기 힘들지라도, 북한의 군과 주민들에게는 빛과 희망의 소식을 전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앞으로 남북 간 긴장고조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측에 달려있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며 북한의 조치에 따라 맞대응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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