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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신정훈 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행안위원장 후보로 지명됐다.

민주당은 오늘 국회에 3선인 신정훈 의원을 비롯해 11개 상임위 위원장 후보 명단을 제출했으며, 21대 국회에서 광주 북구 갑 국회의원을 지낸 조오섭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장 비서실장에 임명됐다.

또한, 법사위원장에는 정청래 의원, 교육위원장은 김영호 의원, 과방위원장은 최민희 의원, 문체위원장은 전재수 의원, 농해수위원장은 어기구 의원, 복지위원장은 박주민 의원, 환노위원장은 안호영 의원, 국토위원장은 맹성규 의원, 운영위원장은 박찬대 의원, 예결위원장은 박정 의원을 내정했다.

한편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회동을 재차 제안하며 협상이 불발되면 10일 본회의에서 상임위원 선임안을 처리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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