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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확인…140억배럴"

장서연 | 기사입력 2024/06/04 [19:29]

尹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확인…140억배럴"

장서연 | 입력 : 2024/06/04 [19:29]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첫 국정브리핑에서 밝힌 동해 석유, 가스 매장 예상지역

 

 

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를 발표하자 조선업계 빅3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제성이 검증되면 해양플랜트 해외에 이어 국내에서도 치열한 수주 다툼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전날 "지난해 2월 동해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 높다는 판단 하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술회사인 미국의 액트지오사에 물리탐사 심층분석을 맡겼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 가스가 매장 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 검증도 거쳤다"고 덧붙였다.

조선업계 빅3 주가는 해양플랜트 수주 기대감에 전날 종가 기준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전일비 4.8% 오른 9600원, 한화오션은 4.71% 상승해 31100원, HD현대중공업은 2.41% 오른 13만1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정부는 오는 12월 첫 시추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최소 5개 이상의 탐사 시추를 통해 실제 부존 여부부터 부존량을 확인할 계획이다.

부존 여부가 확인되면 경제성 검토를 거쳐 상업 개발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개발을 위한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지 등에 대한 논의도 범정부 차원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시추선 같은 경우 발주를 할 수도 있지만 제작이 오래 걸려 용선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해양플랜트는 석유나 가스가 발견이 되면 생산하기 위해 필수적인 장비로,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시추를 통해 실제 부존 여부부터 부존량 확인, 경제성이 검토되면 해양플랜트를 발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해양플랜트는 한 기당 계약 금액이 1조~4조원 수준이어서 초대형 프로젝트로 꼽힌다. 건당 수주 규모로만 보면 LNG 운반선 등 고부가 선박보다 훨씬 크다.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해양 석유 및 가스 프로젝트에 대한 설비투자(CAPEX)가 1160억달러(한화 약 159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클락슨리서치는 2024년에 1250억달러(한화 약 171조원)를 예상한다.

현재 삼성중공업이 FLNG 등 해양플랜트 사업 특화 전략을 내세워 업계를 이끌고 있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모두 해양플랜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로 생산능력을 키우는 중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말 북미 고객사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1기를 공급했다. 계약 금액만 2조101억원(약 15억달러) 규모다.

현대중공업도 1월 중동 발주처로부터 해상플랫폼의 상부 구조물 1기를 1조5337억원에 수주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2022년 1월 세브론으로부터 약 6500억원 규모의 가스전 제어 설비 수주했다.

업계 관계자는 "해양플랜트는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있는데, 안방에서 수주에 성공할 시 해외 시장 수주에서도 더욱 경쟁력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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