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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백서에 친윤·친한 파열음…"조정훈 사임" 요구도

장서연 | 기사입력 2024/05/17 [19:48]

총선 백서에 친윤·친한 파열음…"조정훈 사임" 요구도

장서연 | 입력 : 2024/05/17 [19:48]

 

 

4·10 총선 참패 원인을 분석하는 국민의힘 총선백서 작성 과정에서 17일 친윤(친윤석열)계와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이 말다툼을 벌였다. 친한계 인사들은 백서가 '한동훈 책임론'에 무게를 싣고 있다며 반발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17일 총선백서 특별위원회는 4차 회의를 열고 정영환 전 공천관리위원장 등 총선 당시 활동한 공관위원들을 불러 공천 과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들었다. 특위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사무총장을 맡았던 장동혁 의원에게도 이날 회의 출석을 요구했지만 불참했다.

친윤계 이철규 의원은 공관위원 자격으로 이날 회의에 참석해 첫머리 발언에서 "많은 분과 함께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불편함을 나타냈다. '장 의원을 겨냥한 말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 의원은 "특정 인물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면서도 "와서 있었던 일을 객관적으로 기술해 주는 게 당연한 당원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이에 장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불편한 감정을 나타냈다. 장 의원은 "저는 면담 일자를 조정해 29일 면담을 할 예정"이라며 "저는 총선백서 TF와의 면담을 피할 의도도 피할 이유도 없다"고 강조했다.

박상수 위원장은 '조 의원의 친윤계 당대표 출마설' 보도를 첨부하고 "이것은 잘못된 이야기라 본다"고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이 말대로라면 총선백서 위원장으로서 전당대회 전 발간될 총선백서에 유력한 당권 경쟁자인 한동훈 책임론을 싣고 총선백서 작성을 명분으로 전국의 조직위원장들을 만나 한동훈 책임을 추궁한 뒤 한동훈과 당권 경쟁을 할테니 한 번 붙어보자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패기있게 맞서보겠다 선언하려면 총선백서 특위 위원장을 내려놓고 선언하는 것이 맞다. 그게 아니라면 당권에 대한 의지는 없다 하고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총선백서를 쓰겠다고 하는 게 맞다"며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리는 최소한 중립적이어야 하는거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심판이 선수를 하겠단 말을 이토록 당당히 하는 게 황당하기까지 하다. 선수를 하려면 심판을 그만두는게 맞지 않나"라며 "조정훈 의원님 당대표 출마가 하고 싶으시다면 우선 총선백서 특위 위원장직을 사임하라"고 밝혔다.

앞서 조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동훈 전 위원장은 (총선 패배에) 책임이 있다. 그걸 어떻게 부정하나"라고 했다. 사회자가 '조 의원이 친윤계 당대표로 나오기 위해 한 전 위원장과 대립각을 세우는 게 아니냐는 시선이 있다'고 묻자 "제가 벌써 당대표급으로 올라갔나. 전 신입사원이라 생각해 이 당에 기여해야겠다 그래서 지금 이것저것 하고 있고 어리버리해서 당직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질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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